미국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는 수퍼보울 경기,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과 더불어 대통령 취임식을 ‘국가적 특별보안행사’(National Special Security Events. NSSE)로 지정했다. 미국의 보안, 경찰력이 총집중되는 행사라는 얘기다.
취임식 당일 가장 바쁜 곳 중 하나가 미연방수사국(FBI)이다. FBI는 오바마 취임식의 경호를 위해 이동 경호본부를 비롯해 첨단무기 폭탄을 실은 차량 등 온갖 첨단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은 온라인 과학 저널‘뉴사이언티스트’가 FBI로부터 제공받은 사진과 함께 소개한 오바마 취임식 경호 장비들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이미지= FBI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