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공원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이달 말까지 주요 공원에 전기 오토바이(사진 왼쪽) 107 대,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 12 대, 전기차(오른쪽) 3 대 등 무공해 차량 122 대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차량은 공원 순찰 이외에 간단한 물품 운반, 쓰레기 수거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환경 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데다 관리 비용도 적어 앞으로 시내 모든 공원의 관리 차량을 무공해 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