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석입니다.
11월 1일부터 운행을 했었는데요. 저의 실수로 디카를 깜박잊고 안 가지고 오는 바람에
GG를 치고 -_-;;11월 2일 오늘 디카를 무사히 가지고 와서 듣던 수업도 친구한테 대출 해달라구
부탁을 하고 후다닥 챙겨서 나왔습니다.
노포동을 도착하니 하차장 저 구석에 영암고속이 있더군요.
노포동 터미널에 왔는데 그렇게 환대 받지 못하는....
영암고속 그랜버드 파크 우둥...
좀더 가까이 가서.. -_-
후면부..
후면부..
행선판입니다..태백 터미널에서 카지노에서 가까운가 보네요...
그냥 찍었는데 유리창에 비친 구름의 모습이 참 멋지게 나왔네요..
영암 파크 우등 내부의 모습.... 희안하게 항공기식 선반을 택하지 않았네요...
시트 가죽이 좀 바뀐거 같네요... 휠 하우징도 더 높아 진거 같구요..바닥 매트도 고급스러워진...
운전석 칸막이.. 뭔가가 달라졌습니다..저기 검은 아크릴판의 정체는 무었일까요 -_-;;
영암 파크 우등의 내부...
노포동 터미널의 비 협조와 신한일의 승차홈 무자비로 막기로 인해 주차장에서 출발을 하게된...
그리고 출발..
승객도 한명도 태우고 가지 못하는 버스의 모습이 쓸쓸해 보입니다...
승차장 주변으로 갔으나..역시나 저기 보이는 신H고속의 예비차로 막자를 하는 덕분에..
비상등 켜고 있습니다...
문을 열고 신한일고속 기사님과 말다툼 하다가...
텅텅 빈차로 부산노포동을 떠나 태백으로 결국 출발합니다...
승객도 없이 쓸쓸히 가는 영암고속의 모습이 너무나도 쓸쓸해 보입니다.
버스에 영암고속 관계자님과 기사님이 오셨는데, 경일,신한일과 아성,천마 등등 북해행 노선을 들어가는
경북권 업체들이 무지하게 반대가 심하다고 하더군요.
그것 덕분에 경북권 업체끼리 담합을 했는건지 노포동 터미널 측에서는 승차홈에 태백이라는 이정표도 붙여 놓지도 않았고
매표소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저기 오기(?)가 생겨-_-;; 매표소 직원에게 이렇게 물어 봤습니다. 태백행 표 한 장 주세요... 하니깐 "태백행은 노포동에서 운행을 하지 않고 시간표 또한 저희들이 알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는 정착 태백행 차량은 노포동에 들어오는데 노포동 매표소에서는 표를 팔지 않는다니.. -_-;; 뒷골 땡기는 일입니다.
영암고속에서도 그냥 주차장에서 바로 출발하라는 본사에서 지시를 기사님도 받고 자포 자기.. 상태구요. 그래도 기사님은 한명의 승객이라도 더 태우고 가고 싶었는지 북해행 노선 승차홈에서 5분 정도 머물다가 신한일 기사님과 말다툼 하시고,.-_-
아... 정말 왜 이러는지 모르겠군요. 같은 운수업을 종사하는 분들끼리 싸워봤자 남는게 뭐가 있을련지.... 하루 빨리 이 일이 해결이 되어
양사간 갈등을 완만히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노포동 터미널 측 -_- 노선을 인가를 받았으면 당연히 터미널을 내주고 승차권 발권도 해주어야 하는 것도 아닌가 생각되는... 제가 생각하기엔 반대하는 시외회사로부터 압력을 받았나 보군요.. -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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