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 무지 복지부동 엉터리인 주제에 연봉은 4500에
또 올려달라고 시위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에 빠진게 하나있는데 그게 무엇일까요?
답은 국민입니다.
출처 : 네이버
No: 173384 국민연금직원 또 대모하네요!!
글쓴이: komorebi777 수정시간: 2004-12-07 15:17:16 조회: 242
참 어이가 없네요..
오늘도 그들은 또 데모를 하는군요
8년차 직원 년봉이 4500이 조금 넘는다는데
어떻게 데모를 할 생각을 하는지...
저요..
국민연금건물에 세들어 사는 회사의 직원입니다.
저 7년차 이고 년봉 2500조금 넘습니다. 그야말로 쥐꼬리죠...
아침에 간혹택시타면..
어디어디에 있는 국민연금갑시다 라고하면..
기사분들 욕부터 합디다...
난 아니라고 아니라고 해도 계속 연금에 대해 물어보시곤하죠
매 분기마다 저들 데모를 하네요
청색쪼끼입고...점심시간마치고 으쌰으싸
6시 땡하고 마치고 으싸으싸
월급올리자 근무여건개선하자 뭐라뭐라..
제가 몇년동안 지켜본 저들의 행태란//
아침에 9시까지출근해서 커피마시고 담배피느라
왔다갔다 한 30분동안 그래요...
점심시간되면 불을 다 꺼버려요 사무실에..
정말 웃기죠..그리곤 일도 안해요..
퇴근 6시 땡하면 다 나가버리고
토요일은 5일 근무니 당연히 안오죠..
그리고 왠 체육행사가 그리도 많은지
분기별 체육행사라고.. 금요일마다 하더군요..
분기마다 또 새로운 유니폼을 맞추고는
피에르가르숑이니입셍로빵이니 뭐라뭐라
품질이 어떠니 저떠니하질 않나...
상담원이니... 공익근무요원이니 엄청많은
인력들이 힘들고 구질구질한일은 다해주고...
내가내는 한달 18만원상당의 연금이
그들의 복리향상과 근무조건향상에 사용된다고 하니
참 헛웃음밖에는 안나옵니다
년봉4500과2500, 주5일근무와주7일근무,
땡출근땡퇴근과 계속되는 야근근무...
언제 어떻게 받을지도 모르는 불안한 미래를 그들에게
저당잡히고도..돈을 돌려달라고도 하지 못하는 저와
돈을 빌려가고도 저리도 당당하게
노동의 권리를 외치는 저들..
뭐가 잘못되었을 까요?
우리의 저당잡혀진 돈은 과연 돌아 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