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차 기사입니다 저는 군부대 분리수거또는 철거고철 찝는걸하고있고 28살입니다
사장님은 고물상과 철물점을하시고요
초봉 기름값까지220마넌입니다 일년되기전에 삼백만들어준다고 하셨고 제차확인까지 하고 일을시작했습니다 6개월이 흘러 월급인상이 없어 말슴드렸더니 그런뜻이아니고 2년3년후에 다른집게 기사들보다 50만원 더해준다는뜻이 였다고하시네요
저는 동거를하고있고 집도 잘사는편도 아닙니다
빛은없는데 이상하게 부담이됩니다 군대를 늦게가 작년에전역해서 모아둔돈이 없습니다 통장에 삼백정도...
이러다결혼도 못할것같고...생각이 많습니다
여친은 대학교도4년제 졸업까지 해놓고 왜운전직이냐고 하더군요 제가 트럭을좋아해서 타보겠다고 대형면허 추레라면허 포크레인자격증 까지 대학생때 따놨었기에 기분좋게 시작한일이지만
220만원을받는다는게 너무 속이타네요
기사일로시작은 5톤윙바디 월급170 5톤축카고월급200 집게차페기물 월급 200 그리고집게차축 월급200기름값20많원 경력을가지고있습니다
너무큰욕심일까요? 제하루일과는 아침일곱시 반기상 여덜시 도착 군부대 4군대 치고 고물상 잡일 고철비철작업철분리 켄고르고 등등 가끔철물배달까지하고
일곱시 퇴근입니다( 집게차 경력은 2년 반정도되네요)
오늘 월급얘기를 하고난뒤 정말 이게 맞는건지 이러다 우울증까지올것같습니다 개인적인 문제는 제시하지 않았기에 그냥 힘든일이 있구나 생각해주십쇼
선후배님들도 다 죽을듯 힘드시겠지만 일에치여 피곤함에 친구들도 못만나 풀곳이 없어 적어봅니다
정말 잘살고싶네요 부자여서 평펑돈써보고 곱게 품위있게늙어보고싶고 아직 어린애인가봅니다 이런글창피하지만
쓰고나니 속은 조금편해지네요 편안한밤 되세요 ㅠㅠ
폰으로쓰느라 앞뒤가 안맞지만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처음 버스 시작할때..
하루 19시간씩 운전하고 19일 일하니까 120만원 주더군요...
계속 하다보면 나아지실꺼에요 ^^
저 34살인데.. 결혼할수있을런지.. ㅠㅠ
미래가 있겠죠..?화이팅입니다
만약을위해ㅎㅎ
물론 월급은 많이 받으면서 그만큼의 일 을
못하는분도 있지만 고물일 저는
참 매력적인 일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당장 앞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거짓말만..살살하고...
직원들 인권비 갖고 장난치는...나쁜놈들...
인격 덜 성숙한 놈이 많습니다...
또하나의 가족이다라는...말은 하지만...
실상...또 하나의 노예...
오죽하면 직원들 단합하여..단체로 출근 안했겠나요....
그래도 근면 성실하네요..
가족 걱정없이 먹여살릴수 있겠습니다.
전 성질이 못되먹어...위와 같은 거짓말..
성숙되지 못한 인격 가지면...싸웁니다.
내가 고물 사업해서 월 현금 2천 찍고
메가트럭 집게 4대 정도 굴린다는 생각 이시라면 계속 가는거고, 지금 당장 트럭이 좋아 하시는 일이라면 다른 일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저도 차가 좋아서 추적기 영업 하지만
말이 영업이지 장착도 제가 하거든요
장착하는 모습보면 그렇게 좋아 보이는 모습이 아닌지 여성분들이 별로 안좋아 하시더라고요
그럼 뭐해요.
제가 좋아해서 하는 일이니요
저번에는 어느 슈퍼카 매장에서
천대 받아도 여의치 않고 작업 했어요
약간 치사하고 유치해보일지모르지만 50대 기사하시는분들도 200받고 일하십니다.
돈에 너무 신경안쓰셔도 경력쌓고 하시다보면 충분히 비젼있을꺼같습니다~
물론 새벽납 저녁납 다포함 출퇴근시간 엄청불규칙하고요 .
내장사아니고선 집게기사 답없습니다
물론 월급마니받앗지만 일없어지면 계속 월급주면서 써줄사장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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