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글을 올렸는데요... 사기꾼이다 납치범들이다 그러는데...
내가 홍삼 좋아하게 생긴 상일까요?? ㅋㅋㅋ 자꾸 물어봐..ㅋㅋㅋ
그래서 정말 정말 너무 궁금해서 엊그제 오수 휴게소 에서 또 차 대고 차에 앉아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뒤에 승합차 차주인데 뭐좀 물어본답니다.. 아 이사람도 홍삼 필요하세요구나 하고
머여 그러니 역시나 혹시 홍삼 안필요 하세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피식 웃었죠....
본사에서 몰래 가지고 나왔다눈둥.. .나는 계속 웃다가 정말 진지하게
아저씨 우리나라에 왠 홍삼파는 아저씨가 이리 많아요??
전 정말 진심으로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냥 가시네요... 괜히 기분나쁘기도하고 시간도잇고 정말 물어나 보자..하고
차에서 내려서 아저씨를 부르며 따라갔습니다... 화장실 방향으로 가더라구요... 홍삼아저씨 그러니 와~~ 대박...
무슨홍삼요?? 헐.... 금방 홍삼 필요하나고 물어봤잖아요.. 내가 언제요?? 머지??
장난끼가 발동해서 제가 홍삼이 좀 필요해서요..그러니 홍삼없다니까요.. 다시 차에 와서 앉아있는데...
내차 뒤에 스타**에 올라타더라구요... 그냥 나도 미친척하고 기달렸음... 또 누구한테 가서 물어보나 하고...
갑자기 시동걸더니 출동... 나도 출동... 다음 휴게소로 들어가겠지 하고 그냥 따라 갔음..졸라 한가해서 어디 갈때고 없고
그냥 따라 갔음.... 그런데... 내가 따라 가고 있다는걸 느꼈는지... 과속으로 달리는거임.. 우리 포터 포터야 힘내.. 힘껏 달려
봤지만.... ㅠㅠ 젠장... 다음에 한가 할때 걸리면 정확히 물어볼란만.....ㅋㅋㅋ
홍삼이 있는데 그냥 드릴테니 차에 같이 가서 직접 가져가라하더군요
일단 필요하다 하면 담배값이나 밥값이나 주라면서 꼬득입니다. 그리고 홍삼팔이 차에 실어진 가짜 홍삼을
겉포장지는 그럴듯합니다. 우리차에 실어주고 담배값 주면 보통 일만원정도?? 주면 장난하냐고 두명이서 움직이는 사람은 인상드러분 아저씨 투입시켜서 강제로 박스 4~5박스 차에 더 실어주고 이정도면 백만원정도 된다.. 싸게주는거사 사라.. 돈 없으면 저기 현금인출기 있다 같이 가자 이런식으로 사기 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공짜조심조심...ㅋ ^^
수입산 찌꺼기자제 수입해서.. 소규모 즙짜는 공장에서 저단가로 생산하여..
유명상표 포장지 가공해서 한팩당..
원가 200원 도 안들어 가는것..
싸게 준다고.. 30개들이 35000원에 판매하는
수법..
대부분 허가도 없고..성분도 .. 모르고..
통신판매나...방문판매 휴게소 판매를 많이 합니다..
울엄니가..한때 속아서 저것만 구입하셔서..
잡으러 다님..환불 받을려고..
직접 원료 사셔서 동내건강원에서 내려드시는것이 제일 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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