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경력1년3개월 됬습니다. 어렵사리 시내로 시작했고 지금은 통근버스 몰고 있는데요..
첨엔 몰랐는데 버스라는게 사람을 싫고 다니는지라 여러모로 신경쓰이는게 많아요.. 혼자 있는게 좋아서 운전대를 잡은건데 주변이 꽉 차 있으니 불편하기도 하고.. 사고라도 나면 여기저기 볼멘소리들릴까 겁도나고,,
아..대학통근 할땐 이쁜 여학생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어 좋은점...그거 하나 딱 있어요.;;;;
약간 졸린모습으로 운전하는걸 거울로 보는거 같아 부담스러운적도 많았습니다. 화물은 그런게 없잖아요^^; 졸리면 음악틀고 창문열면 되는데... 운전하는거 좋아하지만 너무 손님들에 맞추다 보니 반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나중에 최종목표는 운전직공무원 이라서 좀만 참고 더 일해야 하나 생각중 입니다.
화물경력보다는 버스경력을 더 쳐준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급여가 주5일에 160 이예요.. 아침 5시반에 일어나서 집에오면 10시 정도 됩니다. 출퇴근 하고 중간시간은 쉬는데
밥값과 세차비는 월급포함 ㅜ ㅜ.
5톤차나 8톤차 정도는 바로 운전할수 있겟죠? 돈도 더 줄것 같은데..아님 덤프트럭 같은겄도 바로 운전할수 있을까요?
목표를 달성하기전까지 단계라 생각하시구요
그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화이팅하세요
^^ 좋은 날이올것이에요
저는 그냥
눈팅족성만이입니다
제글 을보고싶으시면 그냥
재 아이디쓰시고 제가 어떤일을하는지 다나올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버스로 시작하셨으니 고속버스를 목표로 달려가심이 어떠실지...
뭘 해먹고 살지..ㅡ ㅡ;;.
제차 잘 안나가요;;기어도 뻑뻑하고..사장이 자린고비라 정비 잘 안해논거 같아요..구형 그랜버드..
고속버스가 버스중엔 제일 좋을꺼 같지만 ..제가 체력이 약하고 쉽게 지쳐서 졸음과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을지 겁납니다.
어쨋거나 관심가져 주신거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도움드릴만한 것들이 있으면 회원님들을 돕고싶습니다^^
말못하는짐이 훨씬 편하다고
화물도 화물만의 고충이 엄청많습니다.
각일에는 장.단점이 있잖아요.. 힘냅시다같이!!
장단점은 있지만요...
주2회 야근 뛰면 그래도 130 안되네요
돈보다도 경력위해서 한집에서 꾸준히 버팁니다
경력은 님보다 쬐끔 위네요 ㅎ ㅎ
무장만 완료하면 곧 좋은일 있지않겠습니까. 걍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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