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러가는데 술취한 취객한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냥 저랑 제친구는 모르는 척 하고 옆에서 운동을 했는데 옆에 계시던 어르신들이 신고하셨는지 곧 경찰들과 119대원들이 오더군요 해결될줄 알고 마음편히 운동을 했는데 1시간뒤에 갔는데도 그대로 계시더라구요 비는 안맞는 곳이라 그냥 간것갔던것 같았어요 친구들과 가까이가서 아저씨를 봤는데 가슴쪽에 명찰이 달려있더군요 버스회사랑 이름이 쓰여있는걸 보고 순간 울컥했습니다... 일이 힘드신건지 또 다른 일이 있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안타깝더군요 ㅠ모든 기사님들이 고생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써봅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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