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는 견인포 달고 운전 하는거 재미있었는대 전역하고 나와서 트레일러 경력쌓을려고 지인 소개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직접 운전대 잡으면서 운전 하는대 신경 쓰이는게 많네여...주행도 너무 오른쪽 으로 붙어 간다고 지적받고
그리고 고속도로 올라가면 긴장해서 그런가 속도도 잘 못내겠네요.. 추월도 몇번 해보고 했지만 어렵네요 차가 길어서 그런가
싸이드 미러로 보면은 길이는 견인포랑 비슷해 보이는대 막상 내려서 보면 한없이 길고...주변에 오는 차량들도 신경이 엄청
쓰이더군요. 군대에서 배운 운전이랑 완전 다르네요.... 비슷할거 라고 생각했는대 더 어렵네요... 문제는 후진이네요.... 진짜
좁은곳에 접안 할때 보면 정말 대단 하다고 느낍니다.. 저두 저렇게 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나름 포차운전병이라서 후진 하
는건 자신 있을거라 생각 했는대... 직접보니... 말이 안나오네요... 지적도 엄청 받았네요.ㅎㅎ너 운전병 출신 맞냐고
극딜 하시는대..ㅎㅎ슬프네요....전역 괜히 했나 이생각도 들고 했지만. ㅎㅎ 3월달 까지 어떻게든 버티면 될거 같은대...
계획대로 되는게 없네요... ㅎㅎ 일반 탑차랑 버스는 그냥 몰수 있을거 같은대..트레일러는 생각외로 어렵네요...
다들 명절 잘보내시고~ 안전운행 하세요~
전 고작 2.5톤 몰지만 같은 2.5톤 동료차 몰면 감이 다 틀립니다.
클러치며 브레이크며 운전석 의자도 다 사람에 맞춰서 되어 있기 때문에..
전 정말 좁은 골목은 다 돌아다닙니다 2.5 탑차 끌고
남의 2.5톤가지고 똑같이 몰라고 하면 조금은 헤맵니다..
새로운 차 몰때는 님처럼 내려서 보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겁니다.
사수가 좀 많이 꼰대 마인드네요
있네요 3월 까지 참고서 일 구할려고 하네요
차주가 예민해지는건 당연하겠죠. 큰차는 큰사고 나면 특히 할부 차들은 더욱
파산 할 가능성이 큰걸로 아는데. 아닌가 모르겠네
님이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그분이 화를내거나 짜증내는것도 이해 못 하실 일도 아닐거라 생각.
였는대 티오가 안나더군요
이쪽으로 들어설 맘이 있다면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
운전스킬은 시간이 다 해결해줍니다ㅎ
안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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