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양이 한창인 현재 상황과 함께 하늘에는 리본 모양 행태가 포착된 것이다.
23일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는 ‘세월호 구름’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마치 절묘한 듯 추모 리본 모양의 형태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이 사진은 강원도 원주시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상황과 묘하게 오버랩된다.
한편 앞서 상하이샐비지는 지난 22일 오후 8시 50분쯤부터 본격적인 인양 작업을 시작해 이날 새벽 3시 45분, 3년 만에 수면 위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시간당 3m 안팎의 속도로 해저 44m 아래에서 끌어올렸고, 현재는 해저면에서 23m 세월호의 모습이 보일 정도로 인양됐다.
3년동안 물속에 가라앉아 있던 세월호가 하루만에 수면위로 인양 되었죠~
그 뜻을 기념하여 하늘에서 보내주는 메시지 일까요?
원주에 한 시민이 오늘 찍은 사진 이라고 합니다.
구름 모양이 세월호 노란리본 과 흡사합니다.
3년 1073일만에 수면위로 올랐습니다.
날씨 조류 감안하더라도 3년이 지난지금 이제서야 인양되는게 마음이 아프지만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합니다.
기사 보도 내용을 보니 배무게가 8000톤 뻘속에 있어 흙이 2000톤 인 가운데
미수습자 9명 가슴 아프지만 꼭 가족의 품에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우리나라에도 가슴 아픈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기적으로 적절한 모양만들기 연습이네요
아직 구하지 못한분 조속히 가족의 품에 안기길 바랄 뿐 입니다
기억 잊을수가 없네여 너무 가슴아픈 일이져...
정부의 메뉴얼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신속히 선내 밖으로 대피 시켰다면 희생자 많이 줄였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다신 대형참사가 없기를 바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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