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에 탄다며 손 흔들길래 세워 문 엽니다~
카드 찍으니 잔액이 부족합니다.
계속 찍으면서 뒷사람들 못타게 입구 막고 계속찍다가 결국 기사님
어떡해요? 이럽니다..물론 현금은 없답니다..ㅜ
시내할때 워낙 데여서 그런지 저같은경우 이렇게 답합니다..
그럼 저보고 어떻게 해달라구요?
슈퍼에 물건사러가서 물건 사놓고 계산대가서 돈 없는데 어떡하죠
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요..ㅜ
저같은경우 질려버려서 다음에 탈때 한번 더 내라고하고 태우고 맙니다..
저런 사람 상습범일거같은데요
말하는게 뻔뻔한것이..
저런 사람 상습범일거같은데요
말하는게 뻔뻔한것이..
승하차 많은 환승 정류장에서 일부러 뒤로 타는분들도 몇 계시죠
그 상황이 진심이라고 믿고 싶기 때문에요ㅋ
그제서야 본인의 마음의 평온을 누릴수 있습니다.
실랑이 해봐야 좋을꺼 하나도 없습니다.
전에 복사골에서 5000원 내고 백원짜리 스물다섯개 받은 기억이 나네요ㅠ
기사님께 혼났습니다ㅋㅋ
혹여라도 안전사고라든지 사고가 났을때 공짜손님이라고 사고처리 안해주는거 아니잖아요...괜히 착한일 했다가 된통 꼬일수 있어서 전 무조건 내리라고 합니다..
그냥 계속 막갖다댑니다. 전 땡고함지릅니다. 단말기 고장나고 없는 돈이 생기냐고....
아줌마들 타면서 카드 안찍고 좀 있다드릴깨요 하고는 출발해서 차는 흔들리는데 가방에서 카드찾고, 현금내고 잔돈 빨리
달라하고 진짜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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