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전혀 논쟁거리깜이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그냥 푸념이에요.
하루일과가 시작되어 요이땅하고 도로에 나가게 되면 각종 회사 소속들의 노선버스들을 마주치게 됩니다. 각 개개인의 차이점이겠지만..제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개인차라기엔 너무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난폭보다는 수위가 낮은? 난동 운행, 무배려 운행 등등의 만행을 자주 일삼는 몇몇 회사들이 있어 하소연 좀 해봅니다. 이유야 다 있겠지만서도....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배려를 안해줍니다. 뭐 비단 서울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어딜가나 매한가지겠지만..승하차하려고 정거장 진입하는데 뒤에서 냅다 넘어와 앞으로 끼어들질 않나, 60키로로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맹렬히 맷돼지마냥 돌진해가 오이코시 하질않나(BIS 과속 안걸려요?), 중앙차로에서 뒤차 바빠죽겠는데 앞에서 30키로로 가질않나, 양보도 잘 안해줘요. 뭐가 그리 바쁜건지. 어쨌든 푸념 길게써봤자 징징짠다 눈총만 받을거고..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서로서로 배려운행 좀 해줬으면 하는겁니다. 고맙다고 비상등 켜주고 손내밀어 손짓도 해주고 뒤차 바빠보이면 먼저 넘겨주고..저는요 배려운전 철저하게 한답니다. 제가 늦었어도 바빠보이는 차들은 승용차건 버스건 다 양보해줘요. 오이코시도 안해요. 휴..나쁜감정은 없지만 당할때마다 속상해서 글 끄적여 봤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어요. 남은 하루 마저 운행남으신 분들도 부디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구요, 배려운행은 참으로 아름다운 겁니다 ㅠㅠ
좌회전하거나우회전할때
몸쏠려요
그것도세벽인데다 잠이덜깬상태이라서인지
그레서160번타고 다니려고하는데ㅠ
위 회사에 해당되시는 기사분도 계시고 이 글을 보실텐데 특정회사를 칭하는건 그닥 보기 좋지는 않네요.
같은 회사 내에서도 개판인사람이 있는반면 넌이미강해졌다님처럼 배려있게 운전하시는 분들도 계실꺼구요.
노선별로도 스타일이 틀릴꺼고...
회사명만 지운다면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아보여요.
서운한 점 있으면 그때 그때 해결해야지
꼭 불특정 다수가 보는 이런 사이트에 특정
회사명 거론 하시는건 많이 안좋게 보여요.
저도 님과 같은 말씀 드렸다가 관계자냐는 오해도
받었었는데ㅠㅠ.
운전을 업으로 삼은 사람이라면 어느 우물에
가서 목 축일지 모르니 항상 다른 회사,
다른 업종을 거론해서 말하는건 자제 하시길
바쁜데 한대때문에 대여섯대가 못가버리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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