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게시판에도 같은 질문을 드렸는데, 또 같은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장인 어르신께서 복숭아 농사를 지으십니다.
지금 워낙 오래된 소형트럭을 몰고 있으셔서 몰래 바꿔 드릴까 고민중인데요.
봉고와 포터가 무슨 차이인지도 잘 모르겠으나,
특히 옵션을 어디까지 선택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승용차면 적당한 선에서 고를텐데, PTO는 뭔지도 모르겠고, 차동기어 잠금장치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혹시 최근에 소형 트럭을 구매하신 분 있으시면 농사용으로 어느정도 옵션 타협을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3줄 요약
1) 장인어르신께 소형 트럭 선물할 예정
2) 봉고 VS 포터는 [K5-소나타]와 같은 셈인가요?
3) 혹시 최근 구매하신 분들은 옵션을 어디까지 구매하셨나요?
pto는 동력외부인출장치인데 포터에 농약통얻고 농약뿌리는거아님 안넣으셔도되고,lsd는 차동제한장치라고해서 뒷바퀴구동을 좌우분배해주는 기능입니다.험로에 빠졌을때,구동하기좋게 작동되기에 옵션추가하심 좋구요..오토넣으시고 중간정도에 구매하시면 좋을듯하네요~
장인 어른이 어떻게 차를 쓰시는지 영업 사원이 알아야 용도에 맞게 차를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는게 좋아요
하지만 포터는 날렵하고 가벼운 느낌?이면
봉삼이는 둔하고 묵직한 느낌 납니다... 장인되시는분의 운전스탈이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포터는 달리기 잘하는차 봉삼이는 달리기 약간 부족하죠
두대 모두 똑같은 중량에 물건을 상차하고 고속도로에서 달릴 경우 봉삼이가 포터2 못따라 갑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봉삼이 6단 2012년식 포터2 6단 12년식 냉장탑차에 상차하고 부산출장길에 같이 간적이 잇습니다. 포터는 짐 실은 상태에서도 탈력받으니 170이상 찍더라구요 몽삼이는 않지찍힙니다.
물론 두차량 모두 달리기 위한 차량은 아닙니다. 하지만 차이점 물어보니시 말씀드립니다.승차감 역시 포터가 약간 좋습니다.
a엔진 바뀌고나서는 그닥 별차이없는듯요
봉고는 중량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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