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노선버스 가고자 마음먹고 27살에 통근버스입문해서 1년넘게 경력쌓고있다가 28살에 운좋게 시내버스 입사해서 10개월밖에 안된 29살인 지금 열심히 일중입니다. 저도 제가 하고싶은일 오래 일할 수 있겠다 싶어서 무척 많은 고민끝에 진로를 결정했네요..
몇 몇분들은 젊은 나이에 할 거 다 해보고 나중에 오는 관문이라지만 그 말씀도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어차피 할거라고 마음먹었으면 남들보다 빠른 시기에 먼저와서 자리 잡고있는게 좋겠다 싶더군요...ㅎ
아버님께서 사고로 운전직을 하루아침에 놓으시게 되신걸 아버님이 직접 경험하신것이니, 아마 절대 반대하실거 같은데요..사고는 경력을 쌓아도 발생하는거니, 젊은아들이 버스를 업으로 시작했는데 얼마안되서 사고로 운적대를 놓아야 한다면..그 뒤부터는 정말 기나긴 인생이 꼬일테니깐요..
거기마을버스 초보도 뽑아주나요???????
잘 지나시죠?^^
아직어리기에 버스라는거 잘생각해보시고 판단하세요
차라리 시내버스 8시간 운행이 더 괜찮을 수도 있어요
다른사람보다 빠르게 선점하시면 더많은 기회가 되겠지요 ! 화이팅 하세요 ^^
몇 몇분들은 젊은 나이에 할 거 다 해보고 나중에 오는 관문이라지만 그 말씀도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어차피 할거라고 마음먹었으면 남들보다 빠른 시기에 먼저와서 자리 잡고있는게 좋겠다 싶더군요...ㅎ
하고 싶은거 하고 사세요.
사람이라는 존재가 해도 후회 못해도 후회니 본인 하고 싶은거 하세요^^
아버지가 하지말라고 하시면, 하지마세요.
저도 공무원 준비해봤고 또 저희 회사에 이름있는 지방국립대 나오고 대기업 다니다가 퇴사하고 버스운전대 잡은 분도 있습니다.
이녀석 하는말이 적성에 잘 맞는다고 하더군요 오늘도 열심히 운행중 입니다.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요 ^^;
본인인생인데 하고싶은거 하세요
워낙 열악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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