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 안내방송.
몇달전부터 출발하는 버스에 무리하게 타면 위험하니 다음 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방송이 나오는데 이거 정말 중요한 방송입니다. 출발하는 버스 무리하게 따라가다가 인도에서 자빠져서 타이어에 끼면 사망사고 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의 대부분은 사고 전 버스를 두들기다 자빠집니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버스를 똑똑 두들기기만 해도 버스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면 잡아가는 나라도 있습니다. 조금만 세게 두들겨도 모든 버스기사가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어제부터는 커피와 같은 음식물을 갖고 타는걸 자제하라는 방송이 나온다더군요. 잘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현재 들고타면 바로 하차시킨다고 하더군요.
타고 내릴때 핸드폰 사용 금지..
도로로 내려오지말라는거나..
카드나 요금은 미리 준비....등등..
첫탕 정류장에 아저씨가 올라오면서 종이컵에 커피들고 흘릴듯 말듯 타길래 다 드시고 담차타시던가 버리고 타세요 하니 훅 던져버리고 타네요~~
그리고 신호대기중 옆에 인도가 있는데 아줌마가 문을 쾅쾅 두드리네요~
뭔가해서 보니 문열어달라고 ㅎㅎㅎ 안되니 가라하니 문 열어라네요 참나 미친
띄우고 실제 커피나 캔음료 들고있으면 그냥 하차시키는게 아니라
안태웁니다. (다 먹고 다음 차 타세요 아니면 버리고 타세요 옵션)
그래서 음식물 및 음료수 반입금지입니다. 이러면 알아서 안타는데
타지역에선 안그런다니 첨 알았네요.... ^^;;;
440기사님이신가?
니가 쳐먹던지 핥던지 상관 안합니다..
다만..
다만....뜨거운 커피 컵뽁기...아이스크림은 타려하면 딱 한마디
아저씨가 다른건 다 태워주는데...그거는 절대 안태워주니꺼
담차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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