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준비해서 서류는 다 준비했고 지난주에 인천연수원에서 신규 교육받고 왔습니다
공영 과 원진 사이에서 고민하다 원진 부터 면접을 보기로 했구요
화요일에 뵙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내일 올라가면 피곤한 상태에서 뵙게 될까봐 하루 전날 올라가려고 합니다(현 거주지가 경남 창원입니다).
버스는 대형면허 따러 가서 한번 타 본게 전부인데 살짝 두렵기도 하네요
그나마 5톤 윙바디로 납품 몇개월 다닌게 위안이지만.. 버스랑은 많이 다르겠죠 아마?
그리고 타지 생활에 대한 부담감 등등..
그동안 보배에서 눈팅할 땐 다른 분들 보며 버스 승무원이시구나.. 생각만 했는데
막상 제가 그 상황이 되니 다들 얼마나 대단하신 분들인지 깨닫게 되네요 ㅜㅜ
그래도 한번 부딪혀 봐야겠죠
3시쯤 출발할 예정인데 잠이 안와서 몇마디 적어 보았습니다
내일은 바쁜 월요일 아침인데 모든 발님들 안전운전 하시구요. 비록 전 눈팅이지만 그동안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젠 제 힘으로 한번 선배님들을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이건 제가 납품다닐때 탔던 차량인데.. 자가용 남바라서 경력인정은 물 건너갔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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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4. 잘못 해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 수정하였습니다. 제가 쓴 ㅇㅈ은 원진운수, ㄱㅇ은 인천 공영급행입니다!!
저도 넘 긴장했던 5년전 기억이
문득나네여
벌써7개월 된네요
회사생활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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