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픽업트럭장수 RV모터스 입니다.
오늘은 그냥 저만의 과속방지턱 넘는 법을 좀 말씀드려볼까 하는데요.
보통 제 가족들 운전하는 것을 보면 과속방지턱이 나오면 서행중이든 속도가 조금 있든간에 과속방지턱을 본 순간부터 넘는 순간, 그리고 넘고 나서 뒷바퀴가 모두 통과할때까지 브레이크 페달을 꾸욱 밟고 넘더라고요.
이렇게 넘는게 안전측면에서 사실 가장 정석이긴 합니다만,
승객의 승차감이 통통 튀거나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더라고요.
요 승차감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개인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굉장히 별것 아니고 간단한 방법이에요 ㅎㅎ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수도 있고, 과학적이지 못할 수도 있으니 그냥 쟤는 저렇구나 하고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방법은 차량의 서스펜션이 무르고 리바운드 폭이 클 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ㅎㅎ
제 나름의 원리는 차량의 제동 시, 앞이 주저앉고 가속 시, 앞이 들어올려지는 것을 나름 생각해서 과속방지턱을 넘는 방법인데요.
(일단 과속방지턱이 있는 도로는 서행하는 구간이니 언제나 속도를 최대한 줄여주세요. 안전이 최고입니다.)
일단 과속방지턱이 인지된 시점에서 서행하시고
과속방지턱이 가까워져오면서 앞바퀴 앞으로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제동을 합니다.
그럼 앞이 가라앉게되고 과속방지턱을 밟기 바로 직전 브레이크페달에서 발을 떼고 가속페달을 살짝 밟으면서 통과를 합니다.
앞이 들리면서 과속방지턱을 넘기 시작하고 실내로 전해져오는 충격이 의외로 많이 줄어듭니다.
지상고가 낮고 서스펜션이 딱딱한 고성능 승용차들은 큰효과가 없을 수 있는데요.
제가 많이 타는 픽업트럭이나 SUV, 미니밴들은 꽤 효과가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바보같은 소리라고 하실 수도 있으나 저는 암튼 요렇게 타고있습니다.
다들 이렇게 하고계신건가요? ㅎㅎ
항상 좌우 전후 시야 넓게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30km/h 지켜주시고 아이들 생각해서 앞차 천천히 간다고 빵빵하기 없기!
즐거운 주말 되세요!
과속 방지턱 넘을때 브레끼 밟으면 1축 스프링
나갔는데.... 저는 지금도 위의 말씀처럼 넘어 다니네요.
잘 하고 계십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셔요!
그냥 브레이크 띠고 가면 최상입니다.
사실 방지턱 넘을때 브레이크 밟고 넘기면 오히려 차량이 제동하면서 앞으로 하중이 몰리게 되는데
이때 하부 부품에 스트레스를 꽤 준다네요. 차라리 그냥 브레이크 풀고 넘거나, 애매한 턱들은 그냥 통과하는게 더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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