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천신만고끝에 서울 당산동에서 만난 DA50믹서트럭입니다.^^ 진짜 오래간만이죠.사장님이 설명하시는데 93년식이라고
하셨습니다.^^ 벌써 25년된 트럭입니다. 이제는 서울같은데서는 정말 보기힘들어진 트럭이죠.저 트럭이 예전에 소방차로 많
던트럭이라는걸 잘 아실겁니다.^^ 진짜 눈물나게반가운 트럭입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억세게 운이 좋았습니다. 참 보고싶었
던 쌍용트럭입니다. 저는 진짜 개인적으로 SY보단 저 모델을 많이 좋아하고 있죠. 이제는 트라고나 노부스같은차들때문에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간간히 보이던 믹서트럭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거의 사진으로밖에 못
볼 정도로 정말 보기힘든차 가 다되었습니다. 믹서분만 아니라, 카고나 다른 특장차로도 많이 보기가 힘들어졌죠. 그러나
지방같은데서는 운좋으면 몇대는 보일겁니다. 이상.
거의 대다수가 특장차였던...
그래도 그덕에 8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소방차의 상징과도 같은 차였죠.
왜 레미콘 차는 옆으로 마후라를 뚫어논데다가 차들이 노후해서 그런지 뒤에 쫓아갈때면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거 해결책 없나요?
이런차들 볼때마다 자연스레 내손은 내기버튼을 누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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