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픽업트럭장수 RV모터스 입니다.
미국 픽업트럭 시장의 왕
포드가 유니바디 모노코크 소형 픽업트럭을 미국시장에 2022년 즈음에 내놓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잡지 오토모빌 매거진은 포드 내부 소식통의 정보를 통해 소식을 입수했다고 하는데요.
2019년 포드는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을 내놓기로 했지요.
여기에 더해 무자비한 픽업시장 1위를 지키기 위해 유니바디 모노코크 소형 플랫폼의 픽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보입니다.
포드 포커스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일하는 목적의 트럭이 아닌 크로스오버 장난감 성향의 픽업이 될 전망이랍니다.
아마도 현대 산타크루즈 컨셉트와 겹치는 듯 싶습니다.
(사진은 브라질 포드 쿠리어 모델, 본 내용과 관련없음)
다만, 이 루머가 현실화 되기 위해서 몇가지 팩트체크가 필요한데요.
포드는 현재 미드사이즈 모델도 없이 풀사이즈 F150 이상급 트럭만으로
미국 픽업트럭 시장을 휘어잡고 있으며, 올 해 1월~6월까지 상반기에만 451,138대의 F시리즈 트럭을 판매했습니다.
(사진은 브라질 포드 쿠리어 모델, 본 내용과 관련없음)
마진과 부가가치가 높은 트럭을 신나게 팔고 있는 상황이라,
포드가 사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지금 상황으로는 쉽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포드 레인저도 출시를 서두르지 않고 있고요.
천천히 검증된 모델을 시장에 내놓겠지요.
여튼 내년 후의 미드사이즈 픽업트럭 시장과
새롭게 펼쳐질 소형 모노코크 픽업트럭 시장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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