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종사하는데 일본중학생들태우고
인천공항가는일이있었습니다
간식으로 삶은계란과 요구르트를 몇개씩 담은봉지를
나눠줬는데 송산휴게소도착후 세상에 티끌하나없이
전부 가지고 쓰레기통에서 분리수거하며 버리더군요
한국학생들한테 상상도할수없을뿐더러
성인들도 산악회다니는사람들이나 쓰레기버릴줄알지
대부분 그냥 놓고내리는데 진짜 우리나라는 아직멀었구나
다시한번깨달았습니다
관광버스는 운전보다 청소가 제일힘들다는말이있을정도로
쓰레기버리는게일인데 진짜 같은버스 몰거면 일본가서 하고싶어지던군요.. 앞좌석은 한국인 인솔자들이앉았던자리인데
솔직히 저정도면 깨끗한겁니다 행사나 관광지 도는일이면
맥주소주로 시트.바닥이 걸레짝되어있는게 다반사지요
그리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5년내에 무조건관광 탈출하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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