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픽업트럭장수 RV모터스 입니다.
7월 미국 픽업트럭 시장 판매량이 나왔네요.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중형급 미드사이즈 픽업트럭 시장 판매량입니다.
일단 쉐보레 GMC 가 어느순간부터 월단위 판매량 리포트를 공개하지 않고 분기별로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쉐비 GMC는 차트에서 빠집니다.
미드사이즈 픽업은 요즘 지속적이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달의 경우 콜로라도가 1-2분기 판매량이 무려 38.9% 향상되었지요.
7월에 도요타 타코마는 무려 21,844대를 판매하면서 전년 당월대비 25.7% 의 판매량 증가가 되었습니다.
반면 닛산 프론티어는 전년 7월대비 40.1% 하락한 4,582대를 판매했고요.
혼다 릿지라인은 0.2% 증가란 2,488대를 판매했습니다.
결국 도요타 타코마와 쉐보레 콜로라도가 요즘 엄청나게 잘 팔린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도요타 타코마는 1위 수성에도 성에 차지 않아 벌써부터 2019년형 모델을 내놓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큰 변화는 없지요. 타코마 TRD PRO의 흡기 스노클이 상단으로 옮겨갔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픽업트럭 시장의 하이라이트, 풀사이즈 픽업트럭입니다.
이 차트또한 쉐보레와 GMC는 제외되었습니다.
관건은 바로 포드 F시리즈가 연간판매량 100만대를 넘길것인가지요.
사실상 풀사이즈 픽업 시장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포드 F150은 열심히 팔아치워 한달동안 70,949대를 판매했고요. 작년 동월대비 2.1% 증가한 수치입니다.
7월까지 F시리즈는 522,087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램은 신형 교체시기가 되면서 판매량이 들쑥날쑥해졌는데요. 40,276대를 판매했습니다
도요타 툰드라는 지난 한달간 9,478대를 판매했고요, 10.1% 하락한 수치입니다.
닛산 타이탄은 3,977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대비 4.9% 증가한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램트럭의 신형 모델체인지가 되는 하반기에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이 어떻게 꿈틀거릴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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