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 워홀다녀오느라 2년동안 버스운전을 쉬었다가 요번에 다시 운전대를 잡게 되었습니다.
시내랑은 일하는 방식이 너무달라서 (캐리어 짐싣는거, 단말기 조작법등등등) 견습탈때 엄청 어리버리탔는데
어째저째 견습 졸업하고 오늘 첫운행 나왔습니다.
구직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결국 괜찮은 회사 괜찮은 노선으로 오게 된거같아서 참 좋습니다.
저희팀 팀장님이나 선배기사분들도 잘 챙겨주셔서 타지이지만 잘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이상 신고를 마칩니다. 폭염에 건강유의하시고 우리모두 안전운전 해요!!
전그냥싫은것으로만알았는데
저도 님 싫어요.
천천히 빽미러 많이보고 또보고 차분하게 운전하세요.
친하게지내면 재미지답니다.
참고로 저희랑 용남공항리무진이랑은 급여나 근무체계가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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