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통진흥뭐 어쩌구님께....
남의 소소한 행복은 그냥 보고 넘어가면 됩니다...
일 끝나고 동료들끼리 회포 푸는건 회사원들의 꽃 아니겠습니까?
그 자리가 술집이냐 숙소냐를 따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숙소에서 술 마실때도 옆 사람 피해 안주려 조심조심 조용히들 마셔요...
음주를 한잔을 하던지 한병을 마시던지 신경쓰지 마세요....
어느회사건 아침마다 음주단속은 자체적으로 하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음주 걸리면 운전 안시키고 오전내내 출근하는 사람들 쳐다보면서
쪽팔려야 하고 시말서 쓰고 사무실 직원들한테 잔소리듣고
동료들 입에 오르고 정류장 캠페인도 나가고 승무정지 등등....
귀찮은일 투성이라 바보같은 짓 안합니다.
저는 숙박은 안했지만 출퇴 거리가 멀어 회사 숙소에서 생활도 해봤는데
같은 노선 형님들과 한잔하면 그날 피로가 풀리더라고요..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조용히 넘어가세요....
들은걸로 내가 해본 것 처럼 이야기 하시지 마시구요.
날이 더워 예민들 하신데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진정들 하시기 바랍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