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천발님들의 처우가 하루빨리 개선되길 희망합니다..
재 생각임을 밝힙니다..
이번에 말도 안되는 인천 광역버스 중단사태를 보면서 피해는 오롯이
시민들과 기사와 기사가족들 뿐이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스회사 사정은 개구라..신강이나 마니는 모르겠으나
인천 광역버스 대부분 선진그룹에 속해있는 회사들이더군요...
신동아,인강,선진......전부 선진그룹 소속의 개열회사로 알고 있는데요..
선진그룹 사이즈가 KD다음으로 큰 회사입니다..
경기도에서 잡아먹은 회사가 한둘이 아니니까요....
옛날부터 신회장별명이 버스브로커아닙니까...?
개열회사 존나 많은 존나 큰회사가 사정이 어려워 임금 지급을 미룬다?
전부터 차고지 땅사고 버스살돈은 언제나 있어도 기사월급은 항상 없었죠..
인천시에서 인천시민 세금 더 뜯어 내려고 수작부리는 느낌이 크네요.
시민들을 인질삼아 협상하려는 개쓰레기들....
문제 해결되면 다시 버스임원들은 배때기에 기름칠 하겠죠?
정말 나쁜 놈들만 잘 사는 세상이라 씁쓸합니다..ㅠㅠ
더운 날씨 생존권과 싸우는 발님들 멀리에서나마 응원합니다...
더운날 주절주절 싸봤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선선한 바람이 불겠죠? 더위들 조심하시길.....
그리고,노동조합도 버스세우고 정당한댓가를 요구해야 합니다.
8월14일 어제, 인천공공운수노조는 ‘시는 버스 완전공영제를 실현할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라는 제목의 공식성명을 내고 '경제적 이해를 앞세우는 민간버스 사업주들의 요구에 휘둘리지 말고 수도권 광역교통청이 인천시 광역버스를 운영하는 등의 버스공공성 강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성명에서 시는 1천억 원이 소요되는 버스준공영제에 대한 회계감사 권한이 없고(버스준공영제 이행협약서 제21조에 의하면 각 사업자 동의에 의거 버스조합 주관으로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토록 돼 있음), 결국 재정을 지원받는 버스회사가 자신의 주관으로 회계감사를 실시하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는 분석이다.
심지어 동 협약서 제14조에는 시와 버스조합의 의견 불일치로 표준운송원가가 결정되지 않으면 전년도 표준운송원가에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기로 되어 있다면서 '버스조합은 인천시가 제시하는 표준운송원가가 맘에 안들면 동의 안해주면 그만인 것'이라는것이다.
공공운수노조 측은 '정말로 민간사업주가 버스노선 면허권을 반납한다면 이 기회에 시가 직접 버스를 운영하는 공영제를 도입하여 버스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법이 보다 타당하다'며 오히려~ 기회가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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