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계열 트럭과 버스에는 수트( SOOT) 게이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수트(SOOT)게이지 역할은
DPF(배기가스후처리 장치 -Disel particulate filter) 가 차량엔진에서 발생하는 그을림(탄화수소)이나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탄화수소(그을림) 미세먼지가 DPF을 막으면 수치가 올라가는 일종의 압력게이지 입니다.
DPF가 막혀 수트(SOOT)게이지가 올라가면 차량이 자동 또는 수동으로 버닝(강제연소-burning)을 하는데
1회 버닝(강제 연소) 30분 기준 기름이 6리터 소모됩니다.
버닝(강제 연소)이 잦다는건 연비 또한 좋지 않은 차량입니다.
버닝이 잦은 차량의 경우 단거리차량,지정체구간 차량 ,펌프카 ,레미콘,시내 운행 버스, 대기 시간이 긴차량 등등입니다.
여기서?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엔진이 저출력인데 그을림이 많이 생겨 버닝(강제연소)를 하는걸까?
아닙니다.
DPF 후단에서 요소수를 분사하는데 요소수가 분해되지 않고 쌓여서 배기관 압력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연쇄적으로로 작용하여 DPF의 수트(SOOT)게이지가 빠르게 상승합니다.
요소수가 배기관에 쌓이면 강제연소 시간이 최대 80분까지 늘어납니다.
이런 경우 유류 10리터이상 소모됩니다.
연비는 8~10%이상 저하됩니다.
또한 잦은 버닝(강제연소)로 DPF 수명을 단축시켜 DPF 교체비용으로 300만원이상 들어갑니다.
그럼 해결책은 있을까? 있습니다.
배기 가스가 저온에서도 잘분해되는 막히지 않는 요소수 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존 요소수를 사용 할 때의 수트(SOOT)게이지와 막히지 않는 요소수 를 충진후 수트(SOOT)게이지
비교해보시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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