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서른이고 현재 아버지 밑에서 일한지 7년즘됬습니다
구조물같은거 쇼트나 샌딩하고 도색하는 업첸데 시설이 많이 노후하고 미비합니다. 공장쪽에 공원생기면서 신고가 계속들어오는데 어제는 경찰왔다갔고 벌금만 벌써 몇천.. 몇일있다가 경찰서도 갔다와야되요
해서, 다른일을해볼까하는데 사실 샌딩작업 도장작업 지게차 미니굴삭기 대형운전 용접 이정도가 내가 취업할수있는길입니다..
샌딩작업은 요즘 외국인들쓰고 월급도적고, 도장작업..이것도 월급 박봉에 더러운직업이에요. 질렸어정말ㅠ 지게차는 7톤지게차고 잘할수잇어 구조물같은거 싣다보면 트럭아저씨들이 잘한다고 엄지척도 몇번했음. 근데 지게차운전도 월급적은것같더라고 자세히는모르겠지만
개인사업자내고 장비살 여력도안되고.. 미니굴삭기. 이거는 지금보유중입니다. 1.7톤 히타치. 주로 샌딩볼 긁어모아서 마대에담고 나라시잡고 가끔은 1톤차에 실어서 주변공장 도와주고오고, 땅파서 수로도 심어보고햇는데 이정도 일머리로는 장비바닥에서 말도못건다는건 압니다 .용접은 내가 진짜로 배워보려햇습니다.. 티그용접 배관용접이 돈을 많이번다고하여 사설학원전화해서 물어도봤는데 3개월에 1,200 달래 돈도돈이지만 2,3개월마다 옮겨다니며 타지생활해야한다길래 생각접었습니다.. 결혼도햇고 둘째도 생겼거든요 .. 하 뭘해야할지모르겠어요 군대전역하고 여기서 일만 죽어라햇더니 남은게 없네 그나마 그동안 일해서 결혼하고 애기도 낳고 잘지냈지만 이제 걱정입니다.
서론이 길었고. 내가 그나마 제일 괜찮다생각한건 굴삭기입니다 장비도있고 연습도할수있어요.. 인맥은 친구 아버지가 우리집 바로 건너사시는데 지역토박이 30년 굴삭기운전수셔 친구놈 만나서 내가 이일을시작하면 아버지덕좀 보자니깐 알겠다고 약속은했는데 모르지요.. 친구아버지가 일좀 알려주시겠다하고 6개월정도 따라다니다가 개인으로 미니굴삭기좀 하다가 좀 큰걸로 가볼까하는데 어떻습니까?ㅠ
본인 가게 내는게 장비굴리는것 보다
좀 낫지 않을 까요?
겨울엔 도찐개찐 입니다
6 W 은되야 그나마
입에 풀칠할정도
일은 하더라구요 .
6개월 배워가지고는 어림도 없고 기사로 현장 수도 없이 쫓겨나고 천대 받고 수년이 지나야 장비를 사도 큰 무리가 없으며 수년을 해야 그 지역에 아는 사람도 많아지고 장비 가동률과 장비 댓수가 어느정도 파악이 되니 틈새시장 잘 노리셔야겠죠. 여름에 더워죽고 거울에 추워죽고 먼지에 숨 못쉬고 건강을 포기 하고 돈이라면 당연 미니 이고 아니면 3w 배우세요. 그리고 지금은 빨리 장비를 따라다녀 배우고 조종석에 앉아 일을 나가보시고 나중에 주변 조언에 따라 기종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무심코 지나가던 공사현장의 굴삭기들 존경 하게 되실겁다. 이유는 배우다보면 알게되겟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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