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음주취소 정지 분들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지인분들 중 운전하는 분들이 대략 150여명 정도되는데 아직까진 술먹고 운전대 잡아본 사람들 한분도 안계십니다. 저 또한 그래왔구요. 일단 주위에 음주운전자들이 없으니 저로써는 익숙치가 않은 운전습관입니다. 처음 면허 땄을때가 2000년 초쯤이었는데, 그때도 음주운전 = 범죄라고 집중교육받았었거든요. 기본 상식이라 생각하며 여지껏 술먹고 운전대 잡아본 역사가 없습니다. 대리기사라는 직업이 생기기 전에는 아예 차를 놓고 술자리에 갔었고, 혹여 차를 끌고 식사자리에 가서 본의아니게 술을 마시게되면 차를 세워두고 다음날 아침에 가보니 견인된 적도 두어번 있었구요. 진짜 음주운전자로 인해 엄한사람 죽거나 다치거나 그런 뉴스를 보면 너무너무 기가찹니다. 그런거보면 나라에서 담배를 조질게 아니라 술을 조져야 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담배는 피우고 연기 후 하고 내뿜으며 꽁초비벼끈 후 운전대잡아도 전혀 지장없는데요..술이란건 한잔에 사람이 과감해지고 두잔에 근거없는 용기가 샘솟으며 세잔에 원숭이가 되고 네잔에 개가된다죠. 그렇게 사람의 심신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술인데 진짜 술마시고 운전대 잡지맙시다. 이건 정말 꼭 지켜야해요. 사회전체가. 만약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중 과거에 음주운전하셨던 분들 계시면 이제는 이쯤에서 고약한 습관 버리고 착한운전 부탁드립니다. 다들 올 한해도 무사히..그리고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저보다 윗사람이면 그냥 무시하고 친구가 그런얘기하면 “그게 자랑이냐?”라고 응수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저도 술 엄청 좋아하지만 술마시면 숙취없어질때까지 절대 차에 손 안댑니다.
음주운전에 확실히 경각심을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개인택시놈들 낮에 술쳐먹고 핸들좀 안잡았으면 좋겠네요..
사회악이다라고 열변하시던 과천사시는 마사회 직원님 차가 끊겻으니 택시비하라며 팁으로주신 3만원 택시안타고 첫차운행까지 기다리다 버스타고 집에가면서 과일잔뜩 사갔습니다.몇안돼는 대리알바중 가장 뜻깊은 알바였습니다.감사합니다.
지금은 대리 안불러요
대리 부를 비용이면 술 한잔 더 먹고 택시타고 옴니다
물론 차는 집에 놓고 가지요
대리 비용이면 소주 1병에 택시값으로 써도 남더라구요
물론 음주운전 절대로 안하죠
정지 취소 되는 면허만 9개라서 더더욱 못해요
사표쓰고 집에 간사람 열명넘게 봤습니다.
서울시내버스 입니다.
발령받고 첫날에 걸린 사람도 있네요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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