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같은 경우는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당장 피부에 직접 와닿지는 않아요.
근데 문제는 안그래도 하루에 버스가 몇대 다니지 않는 벽지지역입니다.
52시간 시행하면 버스 운행을 맞추려면 기사님들을 더 뽑아야 하는데
대도시는 그렇다쳐도 중소도시 벽지지역은 이것도 쉽지 않은 실정이죠.
게다가 이런 시골지역일수록 노인 인구가 많아 버스같은 이동수단의 중요성은 대도시 이상으로 크고요.
안그래도 지금 시골지역에 노선이 없어지거나 줄어드는 지역이 많이 있고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52시간 전면 시행하면 아마 더 늘어나겠죠.
이 부분에 관해서는 정부나 지자체가 어떻게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기사가 없어서 운행 못하겠다는데 어쪄겠습니까!
크드보세요 운수회사는 절때 망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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