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지난 5월 중순 경에 버스 취업 문의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답글을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6월 안으로 학원 일을 마무리 짓고 버스 취업으로 한 걸음 내딛을려고 합니다.

제게 선택지가 있는데 회원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나이는 44살이구요. 치매(경증) 앓는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는 미혼남입니다.

일을 오래 쉴 수 없는 상황이고 버스 경력은 없는 상황입니다.

버스자격은 취득을 했구요. 예전에 주류 납품과 공단 회사 부품 납품 일을 해본 경력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력은 학원일이라 보시면 되겠네요.(수학학원에서 학생들 가르쳤어요.)

선택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광주 마을버스 운전원 모집하는 곳에 바로 지원한다.

2. 관광 회사에 지원한다.

3. 8월에 상주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버스운전원 양성교육 수료하고 1, 2를 한다.

   (전화해서 신청접수했어요. 전남쪽에 취업 연계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8월까지 기다릴지 아니면 1, 2를 해볼지 고민이 됩니다.

회원님들의 조언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무더운데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