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게시글 오래간만 이네요.
무소식이 희 소식?ㅎㅎ
다들 무탈하게 지내시지요?
저도 잘(?)살고 있습니다.
사자와 사슴이 뛰어당기는 ...경쟁 이라하고 공배 라고하지요ㅎ
잘 댕기구 있습니다.
아주단(?!)기간에 연고지 받아서 근무 하고있습니다.
물론 거주지역 아니지만서도 근처 까지는 도착~~~ㅎ
2년간 서울영업소 소속 근무하다 입사 하자마자 댕기는
주력 단거리 노선 타고
연고 장거리 노선 타고
서울 단거리
서울 장거리
연고 근무하고 있습니다ㅎㅎ
스페어 잼 나게 잘 보내었네요ㅎㅎ
망할 코로나가 터지는...바람에 반토막 났지만..
아래 금호경부발 형 하고는 간간히 텀에서 보고
컵휘도 한사바리 하고ㅎㅎ
누군가 욕 한지언정.
누군간 하대 할 지언정
제가 스스로 만족하고 근무 잘 하고있어요!
고속 와서 느낀건.
처음 아 내가 이럴려고 고속왔나? 싶었습니다.
솔직히.
근데 차츰 시간이 흐르고 자리 잡으니 아 역시 고속이구나..
싶었구요. 다들 원하시는 곳 있으시잔아요ㅎ
서울시내 공항 등등...
뭣이 중 하겠습니까ㅎㅎ 자기만족 안전.무사고가 장땡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오래토록 롱런 해야지요ㅎㅎ
하늘이 이뻐서 찍어 본 사진 입니다ㅎㅎ
(모텔광고 아닙니다앙ㅋㅋ)
얼마전 나온 후리미엄 신차...
침만 질질 흘리는중...ㅎㅎ
암 쪼록 눈팅만 하다 불러 주신 울 CEO발님ㅎㅎ
댓글 하나하나 반가운 분들...
그리워요~~~^^
느끼고 있는 올해!!
동부고속을 보니 시원한 동해바다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자 ~~
떠나자
동해바다로
동해의 발님이 운전하는
동부고속을 타고~~~^^
(프리미엄 버스는 진짜 한번 타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나네요.)
시내버스 스페어 3년 가까이 하면서
울 부친이 왜 버스 하지마라고 말렸던 이유 알겠더라구요.
근데 4년째 접어드니까 말렸던 이유가 반감이 될 정도로 이 직업에 만족하고 있어요.
첫술에 배 안부르다 라는 속담처럼 고속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당연지사라고 생각해요. ^^
지인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 마음이 약간은 흔들리지만 인생이란것이 결국 자기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하루하루 수행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니 이제는 흔들리지 않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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