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대우 코로나 (그떄당시 유명했던 대우의 아이큐슈퍼의 전 모델이져.....^^;)
구입시기 : 1988년...즈음.....
CPU : 10MHz (실제속도는 8MHz인걸로 알고있습니다...ㅡㅡㅋ)
RAM : 256Kb (현재는 Giga급이상이져?ㅡㅡㅋ)
FDD : 5.25인치 디스켓 1개....ㅡㅡㅋ
HDD : 없음...ㅡㅡㅋ
모니터 : 깨끗한 그린...ㅡㅡㅋ
LAN : 없음...ㅡㅡㅋ
그때당시에는 네트워크 자체가 일반화되지도 않았을때니깐여...ㅡㅡㅋ
집에서 낙이었던건....간단한 아케이드 게임하는것이 낙이었져....
원숭이 섬의 비밀이라든가 메니악맨션....
어드벤쳐게임이 인기를 누리고 있었을 시절이었습니다.
게임회사인 루카스 필름이 유명했었져...
한글연습하는 타자도 재밌었는데...ㅡㅡㅋ
집에서 매일 프로그램짜는게 제일 재밌었습니다....
ㅡㅡㅋ
거짓말같져?ㅡㅡㅋ
컴퓨터를 갖다놓구 쓸일이 그것밖에는 없었습니다...ㅡㅡㅋ
그러니 그게 낙이져.....ㅡㅡㅋ
하핫..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여^^;;;;
초등학교때.. 그당시 82만원짜리였나???
아무튼 어마어마한 가격 -_-
이거 나올때는 16비트 컴퓨터가 국가표준이 아닐때였습니다.
이거 나오고 나서 바로 8비트가 아닌 IBM호환표준 16비트를 국가표준컴퓨터로 제정합니다.
지금같은 모듈램 방식이 아니라 진짜 지네발 반도체를 직접 끼우는 방식이었습니다.
용산에 본체들고가서 10만원인가..20만원인가 메모리 업했습니다.
메모리가 어마어마하게 비쌌죠..
256 메모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Not eng...... memory....error
이던가.. ㅋㅋ
당시엔 테이프 돌려서 제닉같은 오락하곤 했었는데...
8비트 초록모니터
본체키보드모니터 일체형을
써봤습니다.
6살쯤 그컴터로하던 햄버거게임이생각나네오ㅎ
컬라모니터 나오자 사람들 구경하느라 정신없었죠...
8비트 이거 살까 16비트살까 하다가 16비트 샀는데..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소프트웨어가 없는겁니다.
할게 없어요.ㅋㅋㅋ
ㅋㅋㅋ
게임복사해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정말....천국으로 가는길..
용산은 정말..저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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