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 당시 살아보지 않았으면서 댓글로 저축하면 돈버니 어쩌니 하고 있네. 저당시 금리가 연 28%면 뭐하냐? 물가상승률도 그정도에 집은 1년에 두배 가까이 올랐는데...물론 저축 안해도 임금도 엄청 올랐다. 하지만 저당시로 돌아가라면 절대 안함. 금리 낮아도 민주화에 차도 몇대씩 굴리고 아파트에 살 수 있는 지금이 낫지. 물론 나는 당시 부모님 덕에 중산층으로 살아서 고생은 별로 안했지만 당시 친구들 중에 돈 없어서 굶는 애들도 부지기수였다. 또한 군사정권이 국민들 고문하고 인권이라고는 쥐뿔만큼도 없던 시절인데. 80년 12월이면 전두환이가 정권 잡고 얼마 안됐을 때인데 나라가 지금의 미얀마 수준이라 저축률이 워낙 낮아서 인위적으로 고금리 유지한 것도 있다.
그럼 뭐나하 일반대중이 먹고살기 힘들어서 저축할 돈이 없는데...제대로 팩트나 알고 부러워 해라.
수시 입출금 가능한 자유저축 예금 금리가 12% 이던 시절 ....
1980년12월 서울신탁은행 휘경동 지점..... 지금 전화번호는 02-967-1111
서울은행 -> 서울신탁은행 -> 서울은행 -> 하나은행 (이후 외환 합병)
수시 입출금 가능한 자유저축 예금 금리가 12% 이던 시절 ....
1980년12월 서울신탁은행 휘경동 지점..... 지금 전화번호는 02-967-1111
서울은행 -> 서울신탁은행 -> 서울은행 -> 하나은행 (이후 외환 합병)
그당시엔 40년쯤뒤에도 은행이자가 비슷할꺼 생각 했었나 봅니다... ㅋㅋㅋ
지금은..ㅠㅠ
높아서 모으는 재미가 있었죠.
요즘은 그저 허탈함만 느껴집니다.. 적금 찾아도 재미없죠ㅜㅜ
고도 성장기라서 은행말고 다른데 투자하면 훨씬 더 벌수있던시절
저런 금리는 돈 가치가 떨어진다는 거예요..
마치 돈이 늘어 나면서 재산이 엄청 불어난다고 착각들 하시지 마세요...
그래서 부동산 같은 현물에 투자하게 되고 아파트 값이 엄청나게 오른 것이죠..
그럼 뭐나하 일반대중이 먹고살기 힘들어서 저축할 돈이 없는데...제대로 팩트나 알고 부러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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