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수입차 베스트셀러
1994-1995년 : 포드 세이블LS (904대/885대)
1996년 : 크라이슬러 스트라투스LX (594대)
1997년 : 포드 토러스LX (690대)
1998년 : 포드 컨티넨탈 (152대)
1999년 : 벤츠 S320L (140대)
2000년 : BMW 320i (252대)
2001년 : BMW 530iA (505대)
2002년 : 렉서스 ES300 (1855대)
2003년 : BMW 530 (1107대)
2004년-2005년 : 렉서스 ES330 (3169대/2368대)
2006년 : 렉서스 ES350 (2639대)
2007년 : 혼다 CR-V (3861대)
2008년 : 혼다 어코드 3.5 (4948대)
2009년 : BMW 528 (3098대)
2010년-2011년 : 벤츠 E300 (6228대/7019대)
2012년-2013년 : BMW 520d (7485대/8346대)
2014년 :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8106대)
1995년 3월 기사
‘달리는 궁전’ 벤츠 S600L은 국내 판매가가 1억9천8백만원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2대가 팔렸다. 코오롱상사가 수입하는 BMW 뉴 750iL은 1억6천5백만원이다. 미국인들은 캐딜락 컨코어를 구입하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할 것으로 여기는데, 국내에서 이 차는 6천9백85만원에 팔리고 있다.
가장 싼 차는 배기량 1천8백cc인 아우디 골프GL로 2천2백만원이다. 수입차는 대체로 4천만~5천만원대가 많지만 가격 경쟁력 면에서 국산차와 비교해 손색이 없는 2천만~3천만원대 차도 꽤 있다. 동부산업이 수입하는 푸조 306XT와 405SRI, 삼환까뮤가 들여오는 시트로엥 Xantia SX, 신한 자동차가 공급하는 사브 900ST, 인치케이프코리 얼아사가 들여오는 GM 그랜드 앰, 기아자동차가 수입하는 머큐리 세이블GS 등이 2천만원이다. 3천대만원대 수입차인 세이블LS, 푸조의 일부 모델, 한진건설이 수입하는 볼보의 940GL, 크라이슬러 이글 비전STi등은 그랜저(현대)포텐샤(기아)
국산차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서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대한 통상 압력이 더욱 거세지게 된다. 결국 95년 1월 관세를 8%로 인하시키는 한편, 7천만원 초과 승용차의 취득세를 15%에서 2%로 대폭 낮추었다. 그 해 9월에는 한미 자동차 협상 타결로 특소세와 자동차세까지 인하되기에 이른다. 더불어 판매대리점, 광고시간 등의 규제도 폐지되었다.
이처럼 숨통을 튼 수입차 업계는 본격적인 판촉 활동으로 판매가 크게 늘어나게 된다. 93년까지 2천대 미만에 머물렀던 수입차 판매는 94년 3천 865대, 95년 6천 921대에 이어 96년에는 1만 315대를 팔아 사상최고의 호황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IMF 여파로 수입차는 97년 8천 136대에서 98년 2천 75대로 판매가 크게 줄어들어 심각한 위기에 부딪치게 된다. 99년에는 2천 401대로 전년보다 15.7% 늘어났지만 국내 승용차 판매에 대비한 수입차의 시장 점유율은 0.3%에 불과한 실정이었다.
취업이 되서 몬 감
1994-1995년 : 포드 세이블LS (904대/885대)
1996년 : 크라이슬러 스트라투스LX (594대)
1997년 : 포드 토러스LX (690대)
1998년 : 포드 컨티넨탈 (152대)
1999년 : 벤츠 S320L (140대)
2000년 : BMW 320i (252대)
2001년 : BMW 530iA (505대)
2002년 : 렉서스 ES300 (1855대)
2003년 : BMW 530 (1107대)
2004년-2005년 : 렉서스 ES330 (3169대/2368대)
2006년 : 렉서스 ES350 (2639대)
2007년 : 혼다 CR-V (3861대)
2008년 : 혼다 어코드 3.5 (4948대)
2009년 : BMW 528 (3098대)
2010년-2011년 : 벤츠 E300 (6228대/7019대)
2012년-2013년 : BMW 520d (7485대/8346대)
2014년 :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8106대)
‘달리는 궁전’ 벤츠 S600L은 국내 판매가가 1억9천8백만원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2대가 팔렸다. 코오롱상사가 수입하는 BMW 뉴 750iL은 1억6천5백만원이다. 미국인들은 캐딜락 컨코어를 구입하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할 것으로 여기는데, 국내에서 이 차는 6천9백85만원에 팔리고 있다.
가장 싼 차는 배기량 1천8백cc인 아우디 골프GL로 2천2백만원이다. 수입차는 대체로 4천만~5천만원대가 많지만 가격 경쟁력 면에서 국산차와 비교해 손색이 없는 2천만~3천만원대 차도 꽤 있다. 동부산업이 수입하는 푸조 306XT와 405SRI, 삼환까뮤가 들여오는 시트로엥 Xantia SX, 신한 자동차가 공급하는 사브 900ST, 인치케이프코리 얼아사가 들여오는 GM 그랜드 앰, 기아자동차가 수입하는 머큐리 세이블GS 등이 2천만원이다. 3천대만원대 수입차인 세이블LS, 푸조의 일부 모델, 한진건설이 수입하는 볼보의 940GL, 크라이슬러 이글 비전STi등은 그랜저(현대)포텐샤(기아)
이처럼 숨통을 튼 수입차 업계는 본격적인 판촉 활동으로 판매가 크게 늘어나게 된다. 93년까지 2천대 미만에 머물렀던 수입차 판매는 94년 3천 865대, 95년 6천 921대에 이어 96년에는 1만 315대를 팔아 사상최고의 호황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IMF 여파로 수입차는 97년 8천 136대에서 98년 2천 75대로 판매가 크게 줄어들어 심각한 위기에 부딪치게 된다. 99년에는 2천 401대로 전년보다 15.7% 늘어났지만 국내 승용차 판매에 대비한 수입차의 시장 점유율은 0.3%에 불과한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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