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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원
20원
시간순서인가봐요? 8번은 카드도 꼽을수 있고 최신식인듯
동전 나오는곳 열어보고 저기서 동전 어떻게 나오는지 본다고 레버 내렸다가 통화중인 엄마한테 등짝맞은 기억이...
참 어릴때 동네 친구들이랑 잔돈찾아 삼만리 많이 했는데..ㅋㅋㅋ
6번은 길거리에 공중전화 부스로 많이 있었고,
4번은 학교, 교회, 다방 같이 공중전화가 필요한데 큰 공중전화기 놓을 수 없는 곳에 많이 설치 되어 있었어요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 했음. 그래서 방과 후 누나랑 같이 집에 있었는데.
어쩌다 누나가 아프면 부모님 한테 전화로 알려야 하는데.
돈 넣는 곳이 위에 있어서 까치발 들어도 동전 넣기 넘 힘들었던 기억이.
기본요금 20원할때 전화안해봤으면 손내렷!
참 오랜만에 보는 공중전화군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동전 잔뜩 들고 와서 여자친구와 한참을 통화하고 키로 열어서 다시 동전 꺼내와
돈통에 채워놓고 그렇게 한동안 지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거 거꾸로 들고 탈탈탈 털면 동전나와서 다시 넣고 전화하고...ㅋ
다 써본 거 같네요.....ㅠ.ㅠ
개인적으로 공중전화의 기억도 있지만, 공중전화 카드가 되게 큰 인상이 있습니다.
돈없고 술 값외 모든 돈은 아끼던 시절..
기타 칠때 피크 살돈을 쓰기 싫어서 길가다 공중전화 카드 주우면 그걸로 피크 하나 그대로 그려서 잘라서 사용함 ㅋ
피킹질감 나름 좋았던;
시골 큰집가면 이장님이 누구네 전화왔다고 동네 방송했던것도 기억나네요..
7번 DDD와.. 6번 카드식을.. 제일 많이 썼던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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