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0년대 서울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 근처에서 통학중인
배재고보 학생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제공
↑ 1943년 일본식 속옷 훈도시를 입고 강가에서 수영하다 찍은 기념 사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제공
↑ 1933년 경주 수학여행을 찍은 사진들.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등을
뒤덮은 학생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제공
↑ 1936년 졸업앨범 사진. 학생들이 서로 엎드린 자세로 어우러져 배재학당의
교표 이미지를 만들었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제공
↑ 1920년대 화학 수업 광경.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제공
↑ 1920년대 교정에서 테니스를 치거나
실내에서 탁구를 치는 모습이다.
↑ 1936년 찍은 웅변부 동아리의 연습 광경. 각양각색의 자세로
연사 흉내를 내는 모습이 재미있다.
↑ 1933년 배재고보의 어느 점심시간.
예나 지금이나 교실에서 도시락을까먹는 건 즐겁다.
↑ 70년대초 대구…넝마주이 소년((( 1970년대초만 해도 대구 지역 먹으러 다니는 거지, 생각하는
블록 담장에 지친 몸을 기댄 채 해바라기를 하며 생모를
↑ 60년대 대구 물장수 아저씨((( 60년대만 해도 대구의 상수도 보급률은
변두리 달동네 주민들은 매일 공동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오거나 매일
동네를 방문하는 물장수 아저씨한테 물을 사먹어야만 했다.
이때는 드럼통이 급수통으로 이용됐다.
↑ 60년대 개구쟁이들의 신천나들이((( 60년대 동구 신천동 푸른다리 근처 아이(왼쪽에서 네번 째)가 갓난애기를
등에 업고 돌보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 구름과자를 아시나요?((( 반세기 전만 해도
'국민학교' 앞은 불량 군것질거리의집산지였다.
특히 뜨겁게 달궈진 철통 안에 설탕을 집어넣으면 금세
양철통에서 구름이피어올랐다.
'구름과자'로 인기가 높았던 솜사탕 제조기는
↑ 엄마 제가 이 잡아 드릴께요((( 공중위생 시스템이 무했던 60년대에는 좋은 날 동구 신천동
이와 벼룩, 빈대가 주민들의 몸 곳곳에 기생했다.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헤집으면서 이를
잡아 주고 있는 딸의 눈매가 더없이 훈훈하기만 하다."
↑ 동네 개구쟁이들의 놀이터 '준공 직전의 경북도청'((( 준공 직전
공사 중인 경북 도청 창문 턱에 올라가 손을 잡고 놀고 있는
동네 개구쟁이들. 도청은 옛 중앙공원 자리에서
1966년 4월1일 현재자리로 이전했다."
↑ 1968년 안양역 모습
↑ 60년대의 부산 자갈치시장.
↑ 60년대 자갈치 아지매들의 화사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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