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도 자료수집하면서..
참.. 서울과는 다르게 많이 낙후된 지역이 많았습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일산시 남양주시 구리시가 아닌 일산군 남양주군 구리읍이더군요.. ㅎㅎ;
이러한 이유로 많이 와 닿지 않은 사진도 더러 있을 듯 싶습니다.
일단 먼저. 서울편과 마찬가지로 추억의 협찬광고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맨앞에 쟈..앉아있는 쟈... 손창민 아닌가요..?
빼빼로네 챌린져..? 듣보쟙 회사네요. 아시는 분 정보좀 주십시요. ㅋ
다음은 지금 현제 세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 세계인이 대한민국은 몰라도 삼성은 안다고 할 정도의 일류기업 삼성전자 광고 입니다.
헐. 저 VTR 저희 집에 있었는데.. 당시 가격이 백만원 넘게 주고 사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포니 가격이 400만원이 채 안된걸로 알고 있는데...
참.. 지금으로 따지자면.. 뭐 거의.. 천만원짜리 최신형 최고급 TV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집이 그때 잘살았나...???
예나 지금이나 잘나가고 있는 삼천리 자전거 광고 입니다.
참. 이 언니... 언니가 아니라 지금은 할머니겠네요.
암튼 이 할머님. 정말 건강미인이셨네요.
요즘 깡마른 체격의 모델들과는 정말 다릅니다.
해태우유 광고 입니다.;
해태 망했으니깐.. 해태우유도 망했겠죠..??? ㅎㅎ;
1980년도 07월01일 평택군에서 제금난 송탄시의 시가지 풍경이랍니다.
지금은 평택시죠...? 시로 승격되기 전인가 봅니다.
이 당시만 해도 이 동네 송탄시 주민 70%가 미군들 주머니에 매달려 생계를 꾸려 갔다네요.
저는 경기도 살지만 경기 동북부쪽에 살아만 봐서 서남부쪽인 이동네 잘 안다녀봐서 잘 모릅니다.
여긴 어딜까요...?
웬만한 분들 모두 다녀와보신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의 1980년대 모습입니다.
양수리가 양수리인 이유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이라 이름이 그러하다더군요.
전 양수리가 그런 의미가 있었는지.. 포스팅하다 지금 알았습니다. ㅡㅜ
무식하다 손가락질 하지 마시길..
이곳은 1980년도 양평군을 지나는 44번 국도 입니다.
지금 왕복4차선 준 고속국도인 44번 국도와는 상상이 안되시죠...?
불과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이러한 길로 인제지나 한계령 넘어 양양까지 연결된 도로입니다.
당시는 뭐 영동고독도로도 말이 고속도로지... 걍 왕복2차선에 말만 고속도로에.. 최고시속 80K 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은..음..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 IC 입니다. 이 역시 1980년도 사진 입니다.
근데.. 경부고속도로는 알겠는데... 영동고속도로는 뭐가 영동고속도로인지 도통...?
1981년도의 1호선 주안역 입니다.
서울편에서도 등장한 항상 빠지지 않는 군인아저씨 모습입니다.
경기도 운천에 말년병장이 제대하고 집에 가는 모습입니다.
여긴 어딘지 말안해도 다들 아실 듯..
아직 군생활이 한창 남은 1980년대 당시 경기도 연천군의 어느 일병 군인아저씨 모습입니다.
참 웃는 모습이 참 해맑습니다.
송추유원지 모습이랍니다.
요즘에도 많이들 놀러들 가시죠...?
워낙에 옛날부터 유명했던 곳이였던 것 같습니다.
대충 눈치 있으신분은 아시겠지만..
경기도 동두천시 모습입니다.
1981년도 의정부시청 앞이랍니다.
1981년도의 의정부의 중학생 모습입니다.
참... 이색적이지요..?
아마 지금 이분이 연세가 40대 후반 혹은 50대 초반 정도 되시지 아니하실까..싶습니다.
계속해서 의정부 들어갑니다.
의정부 1동 거리 풍경이랍니다.
이곳은 어딜까요...
놀래지 마십시요.
1980년대 일산읍 풍경이랍니다.
지금의 일산시 되겠지요..? ㅋ
아니 최고급 세단을 무단 주차를 하시고..볼일을 보시러 가신.. 이장님.. 흠..
이곳이 전원일기 촬영지였던 경기도 양촌리라네요. ㅋ
강화성에서 바라본 강화읍내 랍니다.
사진 설명에 이렇게 적혀있네요.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입니다.
1979년도 부천시 부동산 입니다.
집 가격이..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진짜 거져네요. 거져...
와.. 이런 시절이 있었다니..
부천역에서 바라본 심곡 1동의 주택가라 합니다.
부천쪽에 사시는 분들... 이 사진 보시면 필이 빡 오시겠는데요. ㅋ
이곳은 인천 내항 입니다.
1980년도 인천역 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제 갈길 가시는 시민들 모습입니다.
이곳은 인천 중구 인현동 동인천역 앞 거리 풍경이랍니다.
제가 인천쪽은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인천사시는 분들.... 지금이랑 많이 변했나요...??
분당 성남 사시는 분들 필이 빡 오실듯...
1981년도의 성남모란시장의 오일장이랍니다. ㅋ
1980년도 희망봉에서 내려다본 성남시 단대동 일대 랍니다. ㅋ
지금의 희망대공원이겠지요..?
지금의 단대동 모습과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그냥 단지 다세대 주택만 많이 늘고 몇몇 아파트만 보일 정도..??
성남 한가운대를 지나는 산업도로라 합니다.
성남 신흥동 종합시장입니다.
지금도 이 종합시장이 있지요..??
1980년도 미모의 여고생 사진 한장 추가합니다.
안양시 풍경이랍니다.
저 당시 저희 친할머님이 안양에 사셔서 몇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나이가 5살..??
뭐 대충 이 동네 저런 분위기 였던것 같습니다.
당시 서울 살았었는데..
안양까지 전철타고 가는데.. 어려서 그랬던 것인지... 어찌나 멀던지...
안양 중심지의 중앙시장 풍경이랍니다.
저는 이곳에 가본적이 없어서.. 흠..
경기도에 15년 가까이 살았지만..
경기 북부와 남부는 엄청 멀고.. 전혀 다른 세상이라.. ㅡㅡ;;
여기 과천에 아파트라는 데요......
제 생각에는 과천에 공무원 아파트 인것 같은데요...
이 아파트 아직까지 건재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동서가 몇년전까지 이 아파트 살다가 대치동 공무원아파트로 이사를 왔거든요..
아파트 속에 들어가 보면 정말 후집니다.
언능 재개발 되기를.. 바라며..
경기도 시흥군 입니다.
저희 고모가 1980년도 당시 시흥에서 중소기업은행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여기 서울로 편입되지 않았나요..??
눈썰미가 빠르신 분들은 벌써 눈치 채셨을 듯..
1980년도 수원역 매산로 1가의 풍경이랍니다. ㅋ
지금이랑 많이 변했나요..?
저도 수원역을 1994년도에 가보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요. ㅎㅎ;
계속해서 수원 사진 들어갑니다.
수원의 팔달로 풍경이랍니다.
이곳은 인천반월국민학교 모습을 찍은 거라네요.
우리 보배님들중에 이 학교 졸업하신분 계시나요..?
1980년도 경기 이천에 농촌에서 새참 먹는 모습이랍니다. ㅋ
저희 장인어른이 농부이신데...
요즘에는 새참 같은거 안드시는 거 같더라고요.
뭐 하기사 요즘은 기계가 다 해주는데.. ㅎㅎ;
참 새롭지요..? ㅋ
마지막으로 경기도 안성읍 풍경이랍니다.
지금은 안성군인가요..?? 안성시 인가요..? 흠..
.
.
.
서울편에서 반응들이 좋으셔서...
약속대로 경기편 올려드렸습니다.
경기편 역시 회사에서 몰래 몰래 일하면서 올리느라...
좀 자료가 엉성해도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상무님이 바로 뒷자리 ㅆㅂㅆㅂㅆㅂ.....)
자료의 출처는 뿌리깊은나무 한국의 발견 경기도 편이였습니다.
문제가 있을시 자삭토록 하겠습니다.
추후에 반응 괜츈하면..
다음번에는 부산편으로 함더 올리겠습니다.
뭐 더 좋음.. 제주도편도 함 올려보고요.
강원도도 있고. 각 지역별로 다 있습니다. ㅋ
1981년도 부산과 제주도 모습.. 정말 궁금하시지 않으실런지.. ㅋㅋ
제 허접한 자료로 레어 추억거리 게시판도 좀 살아나는데 미천하지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ㅋ
가끔 어릴적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때가 있어요.
당시 단칸방에 살았었는데..
지독하게 가난했던 그 시절이 가끔 그립습니다.ㅋ
그리고...
나이어린 제가 이야기를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산은 지금현재도 일산시가 아닌 일산구로 지정되어있습니다.
고양시의 속해있는 구죠....
본의아니게 태클이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ㅜ
저도 모르는게 많아서..
나이 헛먹었다는 소리 들을까봐.. 걱정입니다. ^^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ㅋ
그리고
나이 어린게 무슨 상관이십니까...
나이가 많든 어리든 배울것이 있는 사람이라면 배워야하고 존경할것이 있는 사람이라면 존경해야죠.
참고로 개인적으로 저랑 매우 많이 나이 차이나는 김연아 선수 매우 존경합니다. ㅋ
아무튼 감사합니다.
챌린져...삼성패션(?) 이었던 기억이구요~~
수원역 사진은, 지하철에서 내려가는 계단으로 보입니다~ 보이는 길건너 건물뒤에 홍등가도 있고, 시외버스 터미널도 있고~~
남문 수원쇼핑자리가 예전에 화춘옥이 있었다는.... 왼쪽남문백화점, 우측은 크로바쇼핑이었던 기억이~~
저는 수원에 예전 스무살적 시절에 친구 여친이 그곳 살아서 한 두어번 간 기억밖에 없어서 그곳은 잘 모릅니다. ^^
시흥시는 원래 인천에 속해 있었는데 1895년에 경기도가 됐습니다.
1914년에 시흥, 안산, 과천이 합쳐서 시흥군이 되었답니다.
1963년에 화성군의 일부가 시흥군에 편입 되었고, 안양읍이 분리 되면서 안양시가 되었다고 하내요.
1981년에는 시흥군의 소하읍이 분리되어 광명시가 됐고 안산과 과천도 분리가 됐다고 합니다.
1989년에는 군포와 의왕이 시흥군에서 분리가 되고 시흥군에서 시흥시로 승격됐다내요.
그러고 보니 시흥시가 규모가 어마 어마 했내요
저도 잘 모르는데 그냥 막 올리다 보니...
미흡한점이 많습니다. 이해해주기시를.. ^^;;;
제주도 사진 부탁합니다
제주 잠깐 자료 봤는데 1980년도 때는 완전 시골인데...
아무튼 반응 좋음.. 부산편 강원편 다음으로 제주 함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몇 십년 후엔 지금의 모습을 보고 똑같이 느끼겠지만요...ㅎㅎ
제가41하나인대 안양쪽에서 20년살았내요..세월이 벌써 ....
자그마치 30년이 넘은 사진이네요. ㅋ
기대해주셈. ^^
저도 중학교때 3년 입고 다녔네요.. 교복은 84년 부터 없어졌습니다. (제 고1때 )
그리고, 첫번째 사진 SS패션(삼성물산의 전신) 입니다.
남자 브랜드는 챌린저(10대,20대), 위크엔드(30대),
여자 브랜드 빼빼로네(10대,20대) 움베르또 쎄배리(30대)
그리고, 코오롱물산에서는 Just라는 브랜드가 있었구요..
선경은 교복장사 했습니다.(MBC장학퀴즈 협찬사) 제일모직도 교복장사 하구요.
선경의 교복은 스마트, 제일모직의 교복은 엘리트...
지금의 대기업들이 모두 옷 장사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산업의 변천사와 같지요.. ㅎㅎ
첫번째 사진 손창민씨 맞구요. 좌측 첫 번째 여성은 조용원 씨입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당대 강수연씨보다 잘 나갔던...
정말 잘 봤습니다. ^&^
그리고 저보다도 한참 형님이십니다~ ^^
제 말이 맞죠..? 아마 사진속에 중학생이 지금쯤 40대 중후반이나 50대 초반 정도 되실 것이란 것.. ㅋㅋ
386세대분들은 많은 생각이 나실 듯 싶습니다.
워낙에 산업 격동기라... 엄청 많이 변해가던 시기다 보니. ㅋ
그나저나 저 후지구리한 패션이 지금의 제일모직 모태라도 되는 모양인가보죠..?
그나저나 손창민씨.. 정말... 이런 시기가 있었군요.. ㅋㅋㅋ
조용원씨는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올리면서 잘 모르는 정보 잘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가지 틀린건 일산시가 아니고요^^ 고양시 일산구(서구,동구)입니다. 예전에 고양군 일산읍이었습니다.
저도 급하게 올리느라 좀 잘모르고 틀린것도 많습니다. ㅋ
항상 과거를 잊으면 안되죠.......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히 보구 갑니다...ㅊㅊ
거기 문 닫았었나요..??
몰랐던 사실입니다.~ ^ ^
이런 사진 넘 좋아요.. ㅇㅇㅎ
반갑습니다^^
책 참 좋네요.
(아참, 저 사진에선 영동고속도로가 보이질 않습니다^^. 민속촌&오산 방면 사진이네요^^)
저 국교 시절에 86년도 인가..?
호구조사 하는데 한반에 집에 차 있는 아이들이 60명 정원에 스무명이 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버지나 삼촌한테물어보세여!^^
안양쪽은 잘 가볼일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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