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에도 A/T 옵션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토미션을 편의장비가 아닌 장애인의 전유물,
운전 못하는 사람들의 최후의 수단, 기름먹는 하마 등으로
인식하던 머지 않은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인식은 90년대에도 승용차조차 지배적이었습니다.
지금은 일반 메뉴얼을 운전의 재미로 선택하여 타는 시대가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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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수동을 운전할줄 알고 난 후에 오토 운전을 해야지..
수동차를 운전을 할줄 알아야 대충 차구조가 어떻게 되어서 물려 움직이는 것을 알게되는데..
오토만 주구장창 몰아본 사람들은 본인 차가 미션이 이상이 있는 것인지 엔진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
본인 차가 몇단 기어차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태반...
그냥 오락실 게임기.. ㅜㅜ
오토 있었죠 그 당시는 오토라고
안부르고 노구랏찌 라고 했습니다
클러치가 없단 소리죠
기본적으로 수동을 운전할줄 알고 난 후에 오토 운전을 해야지..
수동차를 운전을 할줄 알아야 대충 차구조가 어떻게 되어서 물려 움직이는 것을 알게되는데..
오토만 주구장창 몰아본 사람들은 본인 차가 미션이 이상이 있는 것인지 엔진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
본인 차가 몇단 기어차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태반...
그냥 오락실 게임기.. ㅜㅜ
쉬운건 좋지만 기계도 무리가 가면 만일의 사태가 오는 상황까지 아무 것도 몰랐을 때는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자전거를 타도 호와로운 변속기가 달리고 그것 때문에 자전거의 가격이 천양지차로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그걸 아예 조작을 못하거나 왜 조작을 해야하는지도 모른다면 뭐...
그냥 요즘 면허 취득 후 자동미션에 익숙한 사람들 운전하는 것을 보면 불안하기도 하고 그냥 놀이공원의 범퍼카를 운전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수동미션 조작법이나 기본 원리 이후에 편의를 위해 선택적으로 자동을 운전한다는 것이라면 모를까...
운전을 잘 하고 못하고는 문제긴 하지만, 운전하는 대중들이 내 차가 몇기통인지, 변속기가 몇단인지 신경써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마치 요새 PC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PC의 메모리 체널이 몇개인지, SATA 커넥터가 몇개 있고 그중에 몇개를 쓰고 있는지 알 필요가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컴은 내가 뭐 몰라도 나만 불편하잖아요.
근데 자동차는 다른 사람들도 이용하는
공공도로에 나와서 같이 주행을 합니다.
그러면 적어도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남들에게 피해를 안 준다 보네요.
혼자만 고생하고 끝나는게 아니고 남의 재산과 생명까지 위협을 하니깐 문제인 것이란 생각입니다.
악셀 밟고 급발진이라 빡빡 우기는 아주머님도 본적 있습니다.
뭐 그래도 무인자동차가 상용화 된다면야 그때는 PC와 같은 님 말씀이 맞는 것이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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