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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합금 로보트 쏠라 1 2 3[3]조회 3,792 | 추천 3 | 2017.03.12 (일) 20:04

글쓴이 데모크라시
가입일2009.10.14
활동지수마력 172,763
작성글게시글 7,653 | 댓글 27,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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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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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션쟁이 17.03.12 22:39 답글 신고

흠...... 이 만화에 추억을 생각하니

요즘 초등학생들 애들이 먼가 많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우리때는 저 만화 하나 볼려고 신문에 TV시간때 여러번 확인하고 친구들과 누구누구 집 텔레비젼이 크니 그 친구 집으로 가기로 약속했죠..그리고 모일땐 동네 친한 친구나 친동생 데리고 오는 의리파도 있었구요.

추울떄 만나면 다들 두더지 마냥 이불속에 머리만 속속 내밀고 앞에 찐 고구마 한바구니면 이세상 '게임 오버'같은
완벽한 행복 장전 이라고 할까나?
그리고 쏠라 123 한장면 한장면 눈이 초롱초롱하게 매 한순간 않놓칠려고 전부 아주 조용히 그것도 숨죽이며 봤는데...

다 끝나면.. 그 조금만 방이란 의식을 넘어 큰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감동받은 서로에 눈빛..
그땐 참 행복에 기준점이 낮아서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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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ICO 17.03.28 07:50 답글 신고

초딩땐 비디오 있는집이 엉청 부러웠는데...

중학생이 될때쯤 비디오가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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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담이아빠 17.04.15 20:00 답글 신고

어릴적 우리집에 모여 작은 아버지 댁 오디오에 테잎으로 듣는다고 작은아버지 들으시는거 기다리는 동안 테이프 주욱 잡아당겨 감지도 못하고 꼬여서 테잎은 버리고 동생들한테 밟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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