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재생 https://www.youtube.com/watch?v=XggGsaxU8MI
여러분! 이런일은 없읍니까? (1981. 05. 22)
[거리질서 지키기 캠페인]
─ 이 어린이는 왜 울고 있을까요?
─ 이 화면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십니까?
─ 그런데 우리 주변은 어떻습니까?
─ 저렇게 예사롭게 잔디를 밟는 경우, 공원 등지에서 아무렇게나 휴지를 버리거나 혹시 저런 얼굴 붉히는 일은 하지 않는지...
─ 전화가 잘 걸리지 않는다고 마구 두들기거나, 차안에서 담배를 피워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주고, 자리 양보의 미덕마저 외면해버리는 일은 없을까요?
─ 무심코 버리는 담배 꽁초, 함부로 침을 뱉고 껌을 아무렇게나 버리는 등 우리가 알게 모르게 주위를 더럽히는 경우가 많읍니다.
─ 분별없이 버려진 껌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이런 사례, 한번 생각해 볼 일이 아닐까요?
─ 도로는 시민 모두의 것입니다. 단속의 눈을 피해 노점을 벌여서 통행에 불편을 주는 일 그리고 무질서한 벽보들.
─ 영화관이나 운동장 같은데서 암표상을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 물론 암표상이 나쁩니다. 그렇지만 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파는 사람이 있는게 아닐까요?
─ 질서는 시민 생활의 첫 걸음입니다.
─ 우리 다같이 차례를 지키고 질서를 지키는 가운데, 밝고 명랑한 사회를 이루도록 해야겠읍니다.
개버릇 남못준다는게 괜한말이 아님~ㅋ
평생가두 섬나라 잔나비덜 에게는 않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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