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가해자로 불리는 박정호 입니다.

저의 진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1. 저에 대한 처분사유는 5월 3일 영남루 사건에 포함된 혐의였습니다. 

2. 저는 그 일시(5월3일~5일)에 경남도민체전 참가로 인해 2박3일 다른 도시에 체류중이었습니다.

3. 검찰 조사 당시 체전 참석한 내용에 대하여 진술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4. 그 이후 영남루 사건에 포함되어 소년보호처분 1호 3호를 받았습니다.

5. 억울했지만 당시의 가정형편상 변호사를 선임해서 불복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6. 이후 이 사건이 언급될 때마다 억울했지만, 지금처럼 sns가 활발하지 않아서, 당시 큰 피해는 없어서 참고 넘겼습니다.

7. 그런데 최근에는 유튜버를 통해서 신상이 공개되어, 협박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족들 신상도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회사에는 이미 해촉되었음에도 유튜버로부터 신상을 확보한 사람들이 회사에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8. 가족들에게도 모르는 번호로 계속 전화가 오고, SNS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섭고 두렵습니다.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공격받는게 너무 힘듭니다.

9. 지금까지는 그냥 억울해도 참고 있었지만, 이제는 정말 진실을 밝혀야 할것 같습니다.  유튜버에게 내가 무고하다는 점에 대한 자료를 제공할 수도 있었지만, 유튜버에 놀아나는 느낌이어서 언론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방법으로 진실을 밝힐지 고민 중입니다.

KNN 뉴스 인터뷰 영상입니다.

SBS 뉴스 인터뷰 영상입니다.

 http://https://youtu.be/Y897ul7llFM?si=Ew7F31Jc17v77q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