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올해 수험생인 '수능보면지구종말' 입니다ㅋㅋ
원래는 신차가 나오자마자 시승기를 쓰는데 이번 k9은 시험기간+각종 행사로 많이 늦어지게된점 죄송합니다..ㅎㅎ
게다가 카메라 렌즈 에러로 시간연장 & 화질 저하 등의 문제가 있기에 정말 다시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하네요ㅠㅠ
카메라 고장으로 갤럭시s2로 촬영했습니다. 최대한 화질을 살려보고자 노력했으니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화질이 떨어진 대신 내용을 좀 더 충실하게 뽑아냈습니다ㅎㅎ k9 카탈로그보다 더욱 자세한 신차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본 리뷰에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으므로 비판은 허용합니다만 비난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5월 2일 이후 출시한 k9은 제네시스 보다는 상위, 에쿠스 보다는 하위 세그먼트에 속하며 에쿠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
들어졌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이후 첫 후륜구동방식 대형세단으로 엔터프라이즈와 마찬가지로 5M가 넘는 전장을 자랑합니다.
일단 전시장에 들어가자 마자 받은 느낌은 이녀석 크다...라는 느낌입니다.
5M가 넘는 대형세단이다보니 그 크기에 압도당할만 하네요...
전면부 디자인은 '주관적' 으로 보면 시원하게 빠진 그릴과 활강하듯이 쫙 펴진 헤드램프 등등 대형차에 걸맞는 세련된 이미지
가 돋보이지만 결국 BMW 입니다....
솔직히 말해 이번 k9을 보면서 기아의 디자인에 대해 많이 실망했는데요....
기아의 초 대형 세단인만큼 기대가 컷던 탓도 있었지만 아무리 살펴보아도 BMW의 느낌을 벗어날 순 없을거 같습니다.
한번은 저 멀리 세워져 있는 BMW GT를 보고 K9 출시전 테스트차량인줄 알고 다가간적도 있었습니다...
조금만더 '기아' 스러움을 유지했다면 아마 이번 k9에 대한 디자인 비난이 호평으로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헤드램프는 BMW GT를 닮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면발광LED 와 어뎁티드 풀 LED 헤드램프의 적용으로
세계 최 정상급의 헤드램프를 보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어뎁티브 풀 LED 헤드램프는 조사각, 빔페턴을 차속, 스티어링휠의 방향에 따라 자동적으로 조절해줍니다.
또한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되 마주오는 차량의 불빛이 감지되면 저절로 로우빔으로
전환시켜 운전자에 대한 배려도 해주고 있습니다.
로우빔 패턴역시 총 3가지 1.시가지 모드, 2. 일반보드, 3. 고속모드 로 자동 조절해 헤드라이트 기술의 하이엔드를 보여주고 있
다고 느껴지네요.
그릴은 세로형 그릴으로 마치 k7의 깡통모델에서 보여지던 그 그릴을 연상케 합니다.
그렇게 어색한 설정은 아니지만 세로그릴말고 다른 그릴을 적용해 보는것도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흠...그리고 이번 그릴은 기존의 기아차 그릴과는 다르게 겉의 크롬테두리를 없애버렸는데요... 그로 인해 bmw와 더 유사해 보
이는 느낌도 없지않아 느껴집니다.
그릴에 달린 전방카메라는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에 쓰여집니다.
그릴 상단에는 KIA 마크가 세겨져 있습니다.
K9도 오피러스나 모하비처럼 독자 로고로 출시한다했으며 독자로고 역시 스파이샷으로 유출되었으나
통일성을 위함인지 기아에서 최종 양산형에는 기존 기아 마크를 적용시켰습니다.
흠...여담으로 k9의 도장에는 펄이 들어가있어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햇빛비추는날이면 그 효과는 배에 달할것으로 보이네요ㅎㅎ
안개등은 LED타입과 일반으로 나뉘어 집니다.
LED의 유무는 정말 극과 극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은 LED의 형상이 마치 벤츠 E클래스를 닮은듯 해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기아의 상징인 'ㄷ'자를 형상화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후면은 역시 '주관적' 으로 보면 분명 훌륭한 디자인은 맞습니다만...
'객관적' 으로 보면 이 역시 7시리즈를 너무 대놓고 베낀듯 해 보입니다.
1자형 크롬하며, 크롬내부의 후진등 그리고 크롬 바와 이어진 헤드라이트... 모두 7시리즈의 요소인데말이죠.
그래도 테일램프 내부의 면발광을 비롯한 LED 무늬는 국내 차종중에서는 최고라 칭해주고싶습니다.
(테일램프가 이뻐서 여럿 찍어버렸습니다ㅋㅋ)
k9에는 듀얼 머플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준대형급인 SM7가 듀얼트윈 머플러, 자칭 경쟁상대인
bmw7 시리즈가 듀얼트윈 머플러를 장착했다는점을 감안해서
k9역시 듀얼트윈으로 장착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짧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k9에서 발견한 특이한점은 번호판 등 색깔이 기존의 황색에서 청백색으로 바뀌었다는점입니다.
이 색생은 기존 출시된 차량에서 DIY를 통해 많이들 작업하고 있는 색깔중 하나인데요.
기존 램프(누런색) 에서 컬러를 바꾸는건 단속대상으로 알고있는데......
이번 k9이 출시되면서 번호판 LED램프에 관한 규제가 많이 완화된걸로 보입니다....
뭐...대기업이니깐요+_+;;
k9의 후 측면입니다.
전체적으로는 k7과 유사하나 낮게 깔린 루프라인과 서핑보드처럼 쭉 뻗은 윈도우라인덕분에 훨씬 커보이고 중후해 보입니다.
다만 이곳에서 아쉬운점이 있다면...
바로 크롬인데요...
후방 범퍼 하단의 이 쌩뚱맞게 위치한 크롬이 역으로 눈에 거슬립니다.
기아 측에서는 도어 하단에서 쭉 이어지는 형상의 크롬라인을 연출하려 의도한것으로 보입니다만.
저는 주관적으로 이 크롬때문에 너무 오버했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k7 출시 당시에도 범퍼의 쌩뚱맞은 1자형 크롬라인때문에 많은 지적을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왜 하필 저기에 크롬을.....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르네요ㅎㅎ
k9의 휠은 17, 18, 19 인치의 사이즈로 구분되며 현 전시차량의 휠은 18인치입니다.
대형차 세그먼트인지라 출시부터 한국타이어 옵티모를 끼워주는군요...ㅎㅎ
놀라운점은 19인치 상위 트림에서는 셀프 실링 타이어가 적용됩니다.
셀프 실링 타이어는 고급 차량에서 쓰이는 런 플랫 타이어에서 한단계
진화한 타이어로 타이어 펑크 시 일정 속도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일반 런 플랫 타이어에 비해 셀프 실링 타이어는 타이어 스스로 5mm 이내의 이물질에 의해
손상을 입었을 경우 스스로 손상부위를 메워
사고 후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운행 할 수 있는 최첨단 타이어입니다.
휠 캡 역시 k9의 독자적인 마크가 아닌 KIA 마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대충 디자인 하고 넘어 갔을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테두리 부분을 세심하게 마감한것이 마음에 듭니다.
k9은 요즘 차량이람련 필수 아이템인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요거슨 K9의 하체입니다ㅎㅎ
고급차 인만큼 언더코팅은 확실히 신경 쓴 모습이 보이네요
k9의 '휀다 가니쉬' 의 디자인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기존 스파이샷 상으로 보았을때는 마세라티나 BMW를 벤치마킹 한것에 불과한것으로 보여졌으나
실제로 보면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저녀석이 상당부분 풍겨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크롬과 기아의 심볼인 범룩(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형상)이 기아차임을 재 확인 시켜주는 상징적인 요소로 다가왔습니다.
사이드 미러의 LED 리피터도 스파이샷 상에서는
이런 벼.....ㅇ....이었으나 실제로 보니 괜찮았습니다.
일반 LED 리피터 보다 크기가 컸기에 시인성도 좋았으며 비록 에쿠스 테일램프를 닮긴 하였습니다만
기아의 상징인 'ㄷ' 자 형상이기에
일반 사이드 리피터의 ㅡ 자형 디자인보다는 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어캐치의 중간에는 차량 컬러와 동일한 색상이 입혀졌습니다.
이제 인테리어로 들어가겠습니다.
본능적으로 2열로 먼저 들어갑니다ㅋㅋ
k9의 윈도우 라인 크롬이 워낙 두꺼운 탓인지 타고 내릴때 번쩍거림이 역시
대형차를 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다만 도어 디자인이 스포티지r과 마찬가지로 상단부까지 쭈욱 탑승객 쪽으로 튀어나와 있는지라
문을 열고 한발짝 뒤로 다가선다음 실내로 들어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도어 디자인이 저렇게 됨으로써 어린아이의 위치에서는 바로 머리 위치가 될 수 있으므로
어린이가 이를 인식하지 못한체 바로 도어를 열어버린다면
크롬부위가 머리에 부딪힐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2열의 도어 두께입니다.
대형차이기에 큰 기대를 했었건만 그냥 무난한 수준의 도어두께입니다.
도어는 거의 90도 각도로 활짝 열립니다.
타고 내리기에는 큰 무리가 없을것으로 보이네요.
k9은 세심한 곳까지 디자인적으로 많이 신경쓴것으로 보입니다.
휠캡을 비롯하여 도어 램프까지 각자 개성있는 색깔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도어램프의 형상이 마치 알페온의 테일램프와 비슷해 보이는군요ㅋㅋ
또한 그냥 램프만 들어오는것이 아니라 LED가 짝을 지어서 위 아래로 움직입니다.
이번 k9을 출시하면서 기아가 발표했던것이 주행 퍼포먼스는 독일차를 따라잡지는 못할지라도 감성품질만큼은
확실히 따라가자였는데
이는 그 기아의 취지에 딱 들어 맞는 구성인거 같습니다ㅎㅎ
우선 도어를 열면 노란색으로 경고문구가 보입니다.
이는 K9의 수많은 자랑거리중 하나인 전동식 파워 도어 시스템입니다. 에쿠스, bmw 7시리즈 등에도 도입된 시스템이죠.
이 기능은 도어가 완전히 닫히지 않았을경우 센서가 이를 감지,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시스템입니다.
위 경고 문구 그대로 문이 사알짝 열려있는 상태에서 작동하므로 마침 그때 손가락을 집어넣는다는등의 행위를 했을경우......
그냥...큰일납니다..;;
2열 도어의 구성은 도어램프와, 스피커, 오토윈도우, 도어락 스위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상위 트림에서는 후석 IMS 시스템이 장착됩니다.
도어 설명은 그만하고 이제 실내로 들어갑니다.
k9의 시트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적용됩니다.
실내에 들어왔을때는 대형차를 탄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조금 큰 차를 타는구나 하는정도랄까요??
체어맨w를 탔을때(급은 다르지만) 처럼 '넓다' 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우선 확실한건지는 모르겠으나 k9의 도어록은 버튼식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좌석 풀 오토 윈도우가 적용돼었습니다.
후석 센터 암레스트에는 멀티미디어, 공조기능, 시트포지션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갤투의 한계입니다...ㅠㅠ 손떨림 죄송합니다..)
시트포지션, 후석 전동커튼, 온열시트,공조기능과
(상위트림은 통풍시트 기능도 가능합니다)
또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후석에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후석 공조장치는 센터 콘솔 뒤와 B필러에 각각 2개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석 센터 암레스트 수납함에는 12v 연결단자가 자리하고있고 수납함 내부는 흡음재로 마감되어있습니다.
k9의 헤드레스트는 SM7과 유사한 항공기식 헤드레스트로 일반 헤드레스트에 비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k9 상위트림의 후석 시트에는 안마기능까지 가미돼 운전도중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탑승객을 배려했습니다.
천장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직물을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k9 후석 상단에는 거울이 자리잡고있으며
조명은 거울을 열면 자동으로 켜지게 됩니다.
2열의 레그룸은 1열 시트를 조금 앞으로 당겨놓은 상태라 널널한 공간 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신체사이즈는 키 176cm 입니다...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갤럭시 플레이어를 넣어봤는데 갤플을 넣고 나서도 저 손가락만큼의 길이가 남았습니다.
B필러의 송풍구 입니다.
k9은 대형차답게 전동 커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흠.....항상 JBL을 사랑해 오던 현대,기아가 k9에는 렉시콘 스피커를 적용시켰습니다.
제네시스, 에쿠스에도 적용된 렉시콘 사운드는 최대 17개의 스피커와 외장앰프로 풍만한 사운드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k9에서는 기존 기아 차종들에 비해 무드램프를 최대한 절제시킨것처럼 보입니다.
k9의 후석 무드조명은 도어캐치 부위와 손잡이 부근으로 아주 밋밋한 조명만을 비춰주고있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기존 기아 차량들의 과도한 무드램프는 마치 '정육점' 을 연상시키곤 했는데
k9의 무드램프는 말 그대로 분위기를 이끌어내기에 적당한 정도의 빛을 발해주고 있었습니다.
k9의 풋램프는 기존의 모하비의 붉은색 계열의 풋램프 대신 흰색 계열을 채택하였습니다.
사실 붉은색 풋램프를 사용하게 되면 다리와 발 주위가 새빨간 색깔로 비춰지게 되어
마치 호러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여지곤 했는데 말이죠.
흰색으로 바꾼점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룸램프는 오피러스, k7과 마찬가지로 대형 룸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무드기능 프라이버시 기능 독서등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제 1열로 넘어갑니다ㅋㅋ
1열 도어의 두께 역시 2열 도어처럼 그리 두꺼운 사이즈는 아니었습니다.
k9의 도어스커프에는 전좌석 붉은색 계열의 램프가 들어옵니다.
1열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우선 전체적인 느낌은 딱히 고급스럽다(?) 라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뭐랄까요?? K7의 윗급인것은 확실해 보였으나 막상 기아에서 타겟으로 삼은 bmw의 5시리즈나 7시리즈, E클래스에 비하면
훨씬 떨어지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품질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기어박스와 네비게이션 하단부분은 여느차 못지 않게 디자인 완성도가 높다고 칭해주고싶지만
아날로그 시계 윗부분 즉, 네비게이션과 송풍구 부위가 너무 허전하다는 느낌을 없지않아 받았습니다.
BMW나 벤츠처럼 k9 역시 약간의 크롬이나 메탈로 송풍구 주변을 감싸줬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에쿠스나 BMW, s클래스와 같은 대형 차종에서 쓰는 유광 우드를 왜 궂이 무광을 써가면서
싸구려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만 무광우드를 자칫 잘못 선택했다가는 플라스틱처럼 싼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데
그게바로 기존의 SM시리즈와 k9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반대로 무광 우드의 특성을 잘 살린 부류의 차종으로는 개인적으로 체어맨w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열의 도어 구성방식은 2열과 동일하며 다만 하위트림에서는 IMS 의 유무가 차이가 되겠습니다.
1열의 레그룸은 k9의 세그먼트를 고려했을때 사장님의 휴식공간을 배려해 앞좌석을 당기게 된다면 저만큼의 레그룸이 남게됩
니다.
전좌석 오토윈도우 스위치와 도어락 버튼이고요.
통풍시트와 열선시트는 센터페시아나 기어박스 주변에 위치해 있던 버튼이 도어로 옮겨갔습니다.
사이드 미러의 사이즈는 다소 작다고 느껴질법 합니다.
차 급에 비해 그리 넓은 시야를 제공해주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이드미러에는 총 2가지의 숨겨진 기능이 있는데요.
우선 후측방 경보 시스템입니다.
볼보의 BLIS시스템 (사각지대 경보장치) 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레이더 센서를 이용, 사각지대에 장애물이 감지되면
이를 사이드미러와 시트의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인식시켜주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인피니티에서 최초로 개발돼 ex, fx등에 적용되고 있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가 장착되었습니다.
k9에 장착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은 현대 모비스에서 개발된 기술로 그랜저를 시작으로 현재 k9 총 2대의 차량만이 장착
되었습니다.
1열 센터페시아의 모습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 시피 송풍구 주위가 너무 허전해 보인다는것이 단점입니다.
k9의 순정 네비게이션은 9.2 인치의 대화면으로
기어박스에 위치한 다이얼로 모니터를 통ㅎ래 차량 설정, 차량 정보,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기능을 표시해 줍니다.
(위의 사진은 갤럭시 플레이어 [5인치] 로 크기 비교를 위해 올려두었습니다ㅋㅋ
또한 UVO 기능 탑재로 위에 보시는 설명과 같이 차량을 휴대폰 및 네비게이션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1열 이외에도 상위 트림에서는 후석에서도 듀얼모니터를 통해 DMB, DVD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즐길 수 있으며
화면 역시 1열과 동일한 9.2 인치의 대 화면이 적용되었습니다.
k9역시 대형차임을 고려한 아날로그 시계가 장착되었습니다.
역시 시계는 디지털보다는 아직은 아날로그가 더 품위있어 보이지요+_+ㅎㅎ
(사진이 흔들린점 죄송합니다.)
공조 시스템은 3zone (운전석, 동승자석, 뒷좌석) 을 개별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오토 디포깅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네비게이션 하단부의 디자인은 정말 괜찮게 디자인 된것 같습니다.
블랙하이그로시와 적절한 크롬의 사용으로 이쪽 부분 만큼은 E클래스나 5시리즈 앞에서는 꿇리지는 않을것 같네요.
다만 문제는 요놈.........
결국 우려했다시피 BMW의 기어봉을 꼭 빼닮은 녀석이 나와버리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독창적인 기어봉을 만들 생각은 하지 않고 왜 궂이 남의 회사의 기어봉을 벤치마킹해서 아니 배껴서 이런 디자인을
최고급 세단에 적용시켰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아우디나 재규어 랜드로버 처럼 독창적인 기어봉을 만들 순 없었던 걸까요???
기어봉 하단에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과
총 4개지의 주행 모드를 선택 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k9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브 모드는
NORMAL, SPORT, ECO, SNOW 모드 입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k9에 장착되는 전자 에어서스펜션의 특성을 조절 가능 하다고 합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던 통합 조작 다이얼과
스노우 모드, 전방 감지기, 전동 커튼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k9의 컵홀더와 k9 전용 재떨이 입니다.
재떨이에 k9 로고를 새겨두었더라고요ㅋㅋ
센터페시아 하단의 덮개를 열면 이렇게 AUX IPOD USB 단자와 시가잭이 나타납니다.
k9의 대형 룸램프에는 무드, 프라이버시, 룸 램프 , 독서등 기능이 탑재되어있습니다.
k9의 도어 암레스트와 센터트림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우레탄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도어 보다는 그래도 대시보드쪽의 우레탄이 조금 더 물렁 물렁 했던것 같았습니다.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로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시트 쿠션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요건 운전석에서 본 1열의 모습이고요...
k9의 방음제 입니다.
또한 k9은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사용, 외부의 소음 유입을 크게 줄였다고 하네요.
운전석의 각종 기능들입니다+_+
스티어링휠은 실제로 보았을땐 그닥 나쁘지는 않은 디자인이었습니다만.
대형차라기엔 살짝 부족해 보이는 스티어링 휠 디자인 입니다.
이보다 좀더 중후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 할 수는 없었던 걸까요..??
스티어링 휠의 가죽 질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bmw와 왜이리 비슷해 보이는지.........
반은 어느정도 공감하고 반은 흘려들어야 할 것들이네요 ㅎㅎ
애쓰셨어요 ㅎㅎ
저도 어려서부터 자동차잡지는 죄다 사모으고 그랬지만 지금같은 인터넷시대가 아니었기에 그저 잡지보는수준에 만족했지요.
20년가까이 현차를 탄 입장에서 현빠보다는 현까에 좀더 가까운거같고요,
지금은 bm으로 넘어온 입장에서
k9은 확실히 바보같은 차같네요.
상위급 갈돈이면 에쿠스가 낳을거같기도하고.
실주행은 안해봤지만 제네시스와 큰 성능차이는 못느낄거같군요.
제네는 개인적으로 좀 부족함이 만이느껴졌었고요.
아무리해도 고급스러워질수가 없죠.... 그래두 꿀리진 않을거같습니다.
난 비싼 빈폴을 입거든!
개인적으로 현기차의 장점은 신차시에는 비엠이나 벤즈 못지 않게
좋은차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5년을 못버틴다는 거죠.
부디 케이나인은 현기차에서 제대로 맘먹고 만들은 만큼
내구성 좋은 자재들로만 만들어서 명차대열에 합류하길 빕니다.
그냥 햇빛가리기용 인가 ...;;;;;
이랫더니 ㅋㅋㅋㅋㅋㅋ기어봉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좋은자료 부탁합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이만큼 나온게 어디 입니까....?
착석기 잘봤습니다 수고 했어요^^
실내데쉬보드 사진 등장!---->나도모르게 '좆망이네'라는 생각이 ㅡㅡ;
그밑에 젖절한 뱜과 에쿠스실내사진....에쿠스 실내좋은줄몰랏는데..
케나인과 비교하니...중형과 대형차 비교수준이군욤...
역시 갑은 뱜이구요...간결하면서도 모던하고 클래식한 고풍스런 느낌...
기아 아직 멀었음...
TV에서 신작개봉영화광고보고 뭔가 새롭고 흥미로운 영화일것같아서
개봉하는날 손꼽아 기다렸다가 제일먼저 뛰어들어가서 보았더니...
이건왠지....메트릭스...트랜스포머....에일리언...다이하드...헤리포터등등..
히트한 영화들을 짜집기한듯한느낌...뭔가 독자성도없고...근데 전체적으로는
뽀다구좀내려고 연출에 공들인 티는좀나는것같고...
결국 기대한만큼 실망도 큰 영화가 되어버리는...기본기없는 감독의 어설픈 흥행감...
"기아"라는 브랜드는 여전히 "럭셔리"라는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기엔 역부족인듯..
나름 괞찮은차 같은데 ㅎㅎ
k9 이 아무리봐도 7시리즈와 s클래스와 비교할만한 차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k7이 더 이뻐보이는군요....
전시장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잘봤어요 10점
!
잘봤어요
다만, 저도 살짝 깜빡이깜빡님과 비슷한 우려가 드는 건 사실입니다.
이상태로 수능날까지 쭉 이어지면 니성적표는 지방대 확정이다 임마 ㅜㅜ
좆잡고 반성하지말고 지금 시간있을때 정신차리고 공부하는게 나중에 니가 행복한
길일거다 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좆지잡 자동차학과 나와봐짜 카센터나 취직하지 어디 현대차 문이라도 두드려볼거같냐 ㅋㅋㅋ
왜 k9 까니 기분 나쁘냐?
니 시궁창 인생이나 신경써라. 임마. ㅋ
윗에 몇 분 지적하신 것 처럼 자동차 공부는 기초학문을 충실히 하신 후에 전념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욥.
이렇게 사진도 넘치고 디테일한 리뷰는 보기힘든데.. 추천드리고 갑니다.
글 중간에 듀얼트윈머플러에 대해 언급이 있었는데 k9이 듀얼트윈으로 했으면 또 BMW7이나 SM7 따라했다고 하시는 분들 많겠죠.
저 역시도 준대형급인 오피에는 독자마크를 부여하고 왜 사실상 기아차의 플래그쉽 세단인 k9에는 독자마크가 없는 지 의문입니다. 도요타의 렉서스처럼 별도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고급의 의미를 좀더 오렸어야 했다고 봅니다.
또한 스티어링휠에 있는 조그셔틀 버튼은 좀 에러라고
차 잘나왔네요 ^^
손을 보니 영판 여자손인데 ㅋ
아무리 젊은 취향도 좋지만 그래도 제네시스나 에쿠스에서 풍기는 그런 카리스마랄까 그런게 좀 부족해 보이더라구요. 글구 옵션좀 넣으면 그 가격이...걍 BMW 5나 벤츠 E로 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갠적으로 옵션좀 후지고 속 좀 좁아도 그래도 동그라미 세등분과 네등분의 럭셔리함은 아직은 좀 못 미치는듯...
저도 함 보러 갔는데 휠이 17인치인가 18인치 인가가 껴져 있었는데 개꽝이였습니다.
등치는 엄청 큰데 애들 신발 신껴 놓은 것 처럼요 ㅎㅎ
역시 차는 드레스업이 최고임^^
하루종일 고생했겠네요^^
수고하셨어요
보았습니다 이 차 나름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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