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커뮤니티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활기찬 월요일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이번 한 주 즐거운 일과 웃음 짓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어제 김장을 했습니다. 해마다 하는 연례 행사라면 행사인 날이었습니다.
올해는 김장을 회원님들께도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김장 김치를 돌발이벤트를 통해 10분의 회원님께 3포기씩 담아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이벤트 주제는?
이벤트 주제는 학창시절에 있었던 가장 생각나는 에피소드와 사건 사고를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왜 있잖아요~ 엄청 무서웠던 선생님과의 일화~ 엉뚱했던 나의 행동들~ 지금도 생각나는 친구들...
누구나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면...
숨기고 싶고~^^ 아찔했었고~^^ 추억 속 한편에 자리잡은 기분 좋은 추억들이 있지 않습니까...
저같은 경우는 중학교때 새학기가 시작되면 서점에 가서 참고서를 사라고 어머니께서
그 당시에는 목돈인 돈을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목돈(^^)을 만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지요.
"완전정복" "맨투맨" "성문영문법" "정석시리즈" 등등 말이죠. 지금은 추억의 참고서이지만...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참고서를 샀다고 어머니께 말하고 실제는 몇 권만 사는 것이죠.
친구들과 참고서를 공유하며 어머니께 확인을 받는거죠. 지금의 카드 돌려막기와 같죠.
제가 수학, 국어 참고서를 샀다~ 하면 친구는 물상, 영어 참고서를 산 후 우리는 참고서를 공유해서
부모님께 확인을 받는거죠. 어머니께 참고서를 확인받는 그 순간은 조마~조마~ 가슴은 콩닥콩닥~ -.-
지금 생각해 보면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자식 뒷바라지 하신다고 덜 드시고 아끼고 힘들게 버신 돈을 자식위해서는 아까운 것 없이....
그때는 마냥 철부지 였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글자는 바로 "어머니" 같습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주제에 맞는 사연을 댓글로 등록해 주시면 가장 많이 공감 점수를 받은
댓글 10개를 선정해서 저희가 김치를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배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기간은 이 글이 등록된 시간부터 29일 화요일 오전 9시까지 입니다.
▶이벤트 상품인 김장 김치입니다.
자~ 그럼~회원님들의 학창시절의 추억 속 기억을 남겨주세요.
보배드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