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특집이 사라진 이유,납량 특집 하면 떠오는 프로그램이 전설의 고향, M, 혼 등이 있었으며세기말을 풍미 했던 토요미스테리극장, 이야기 속으로, 위험한 초대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들은시청자들에게 제보를 받아서 재현을 해주면서 직접 해당 장소를 찾아가 탐색을 하고 인터뷰로 진행이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납량특집이 사라졌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돌비공포라디오 시청자의 사연으로부터 알 수 있었다
A 감독님이 방송계에서 40년 정도를 일을 하시면서 겪으셨던 이야기다 A 감독님은 납량특집을 전문으로 해오셨다 최근에 그분이랑 술을 마시면서 들었던 얘기다 A 감독님은 현재 환갑이 넘으셨다
A 감독님은 1977년도에 일을 시작 하셨다 처음 들어간 방송이 전설의 고향이였는데 시작부터 납량 특집을 맡으셨고 막내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맨날 힘든 일만 하고 그런 시절이었지만 그렇게 경력을 쌓으셨다
1990년도 쯤부터 연예인들을 놓고 무서운 얘기를 하거나 흉가 체험을 가는 프로그램이 생기기 시작 했다 그 시절에 전설의 고향이 파급력이 세다 보니 방송사에서 많은 돈을 투자 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플랫폼이 없는 상태였는데 맨땅에 헤딩을 하는 단계에서 A 감독님이 납량특집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했다 그렇다 보니 각 방송국들은 이것저것 도전을 하기 시작했다 흉가를 가는 건 기본이었다
그리고 민속학에 관련된 납량특집을 많이 하셔서 무당들을 찾아간다기보다는 관련 박사님들이나 학자분들을 찾아뵈서 고전 옛날 선례 등을 얘기해주고 재현을 하는 그런 납량특집을 하던 과정에 A 감독님이 흉가를 가보자는 생각을 하셨다
그래서 흉가를 가보자고 방송국 윗선들한테 제의를 해가지고 흉가를 처음 가기 시작을 했다
그렇게 되서 흉가를 처음 갔는데 흉가에서 뭔가 지켜야 된다는것도 모른 채 스태프들과 우르르 몰려가서 흉가를 찍고 무서운 거 재연하고 그런식으로 연출을 진행하면서 납량특집이 진행되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그러면서 이제 S사에서 고스트라는 드라마를 그걸 보고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제 흉가나 납량특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2000년대 초에 다양한 납량특집이 만들어지기시작을 했고 이때부터 사고가 터지기 시작 했다
그전까지 흉가 같은 데에 가면은 그냥 음침하다 싶은 정도였지 뭔가 진짜 있다거나 그런 거를 못 느끼셨다
왜냐면은 납량특집을 정말 무섭게 만들기 위해서 연예인 한 명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스태프 인원을 최소로 하고 조명을 최대한 낮춰서 진행을 했었다 원래는 흉가 들어가서 조명을 다 켜놓고 탐방하듯이 다큐멘터리식으로 찍었다
근데 연예인들이 2000년대 초에 출연을 하기 시작하면서 연예인들에게 공포감을 주기 위해서 조명을 낮추기 시작 했다
그때부터 사고가 막 일어났다
많은 스태프들은 각종 흉가에 대한 제보를 받고 흉가를 들어가서 연예인들 한 명을 던져놓고 카메라 최소 인원만 투입해서 촬영을 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계속 일어났다
A 감독님이 직접 겪었던 얘기로는 어떤 한 흉가를 들어가서 스태프들이랑 다 같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어떤 여자가 서 가지고 "어서 와요"이러면서 반겼다
A 감독님들과 몇몇분들은 "저 여자는 뭐지?" 이러는데 다른 몇몇 스태프들은 "반갑습니다" 이러면서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여자는 뒤 돌아서 안쪽으로 들어 갔고 몇 명은 홀린 듯이 그쪽으로 따라 들어갔는데 갑자기 사라졌다
그래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서 찾는다고 찾았는데 장롱 안에서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해 있고 지하실에서 아무도 없는데 허공에데가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 사건들이 전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소문이 부풀려지기 시작 했다
그러고 나서 납량특집이 조금 주춤하기 시작 했다 주춤하는 과정에 미스터리 특공대가 나오고 전성기 시대가 왔다 그때 전성기가 올수 있었던 이유가 납량특집이 사건 사고가 너무 많다 이거는 더 이상 찍으면 안 되는 프로그램인가 보다하고 윗선에서도 얘기가 나와서 주춤할 때쯤에 다른 B 감독님이 무당을 데리고 촬영을 해보자 라는 얘기가 나왔다
그 전까지는 무속인을 데리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당시 나왔던 무속인들은 대부분 배우였다
진짜 무속인들도 몇 분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 배우분을 두고 무서운 상황을 재연하는 역할로 많이 썼었다 근데 계속 사고가 터지니까 B 감독님이 무속인을 데리고 방송하자고 해서 전국 각지의 무당을 찾으려고 만들어진 프로가 미스터리 특공대였다
그런데 이걸 그냥 찾으면은 재미가 없으니까 찾아가는 과정을 프로그램화 시키면 재밌겠다해서 만들어졌고 전국에 수많은 무당들이 출연하고 싶다는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미스터리 특공대가 아니더라도 그 시절에 있던 납량특집 프로그램이 1~2년이 못 가고 한 순간에 사라져 버렸다
그 시절 방송을 봤던 사람들은 아는 내용이다 자꾸 어떤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흉가 같은데 탐방하면서 납량특집을 촬영할 때 농담 삼아 "저 앞에 서 있던 여자 귀신이 제일 무섭다"라고 했더니 감독님은 "그런 여자 귀신 저희가 배치한 적 없는데요?" 이런 농담을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 그 사건이 일어났다
한 연예인 그룹을 데리고 흉가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무서운 분장을 시킨 귀신이랑 해서 귀신의 집처럼 흉가를 꾸며놓고 촬영을 하고 나온 연예인들이 하나같이 나오자마자 분장한 여자귀신에 대해서 말을 했다
"야 그때 걔가 제일 무서웠다고"
"2층 창문 쪽에 그 여자애"
"분장부터 정말 리얼 했다"
근데 스태프들은 안다 어디에 누굴 배치했고 어느 귀신이고 그래서 스태프들은 그런 사람을 배치 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다보니 연예인들 사이에서 이슈화가 되었다 그러면서 납량특집에서 그런 얘기를 농담 삼아서 던지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어떤 한 감독님이 흉가를 가면서 겪은 이야기다 자료화면은 어떤 방송사에서 공개 불가 파일로 따로 보관을
하고 있는 중이다
비가 굉장히 많이 내리던 어느 날,
촬영팀들이 흉가에 먼저 들어가서 촬영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앞으로 뭔가 희끄무레한 게 휙 하고 지나가는 걸 본
스태프들이 다들 서로 물어봤다 "너도 봤냐"면서 다들 봤다고 여기 진짜 귀신이 있나 보다 이 생각을 하면서 촬영을 막 시작 했다
근데 모든 사람들이 자꾸 뭘 봤다 희끗한 게 휙 지나갔다 는 이런 얘기를 하길래 그 감독님은 안 되겠다 일단은 철수를 하자 라는 생각으로 흉가 밖으로 나와서 녹화 된 촬영본을 보는데 거짓말처럼 진짜로 막 뭔가 흰 게 계속 왔다 갔다 거리는 게 찍혔다
당시 그 영상에서 찍힌 거는 최초였다 그걸 본 그 감독님은 욕심이 생겼다 '와 이거 계속 찍으면 뭐가 더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촬영을 강행하기로 했다
흉가 안쪽으로 들어가 촬영을 하는데 계속 스태프들은 뭔가 왔다 갔다 거린다 이런 걸 계속 보고 그러니까 감독님은 "조금만 참자 제대로 다 찍고 나가서 이거를 공개하면 대박을 칠 거다" 이러고 촬영 진행을 하는데 후에 매니저랑 연예인, 무속인들이 합류하기를 기다리면서 대기를 하던중 갑자기 무당분이 문을 빡 열고 들어 왔다
"너희들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이러면서 방울을 흔들고 스태프들 뺌을 막 쳤다 정신이 들은 스태프들이 눈을 떠보니까 그 집이 집안이 무너져 가지고 허리춤까지 물이 차고 있던 상태였는데 스태프 모두 그걸 모르고 있었다
무당분은 일단 흉가 밖으로 다 끌고 나와서 "다 정신차려 그런 거 봤으면 찍을 생각하지 말고 우리를 기다려야 되는
거라고 너희들 영역이 아니야" 이러면서 잔소리를 했다
그런데 그 감독님은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며칠 후에 무당없이 소수의 촬영팀을 데리고 밤에 그 흉가 집으로 다시 갔다물을 완전히 빠졌지만 집안이 무너져 가지고 3M 정도의 구덩이가 파여져 있었다
그때 당시 조금만 더 전진을 하고 촬영을 했으면은 그대로 그 구덩이에 있는 물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또 다시 촬영을 하는데 저번에 본 희끄무레한 게 또 계속 왔다 갔다 거리는게 눈에 보였다
그래서 '아 됐다 이제 진짜 제대로 찍을 수 있겠다 말릴 사람도 없고 비도 안오고 물도 없고' 생각을 하면서 구덩이 촬영을 할려고 구덩이 쪽으로 갔는데 웬 사람 세 명이 있었다
세 명은 구덩이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중얼중얼 거리길래 감독님은 아 저거 귀신이다 싶어서 카메라로 막 찍으면서
그 세 명 한테 말을 걸었다
"저기요 귀신이시면 한 번만~" 이러면서 부탁을 했다
근데 쳐다보지도 않고 계속 가만히 있었다 그래서 '저거 뭐지 귀신인가 사람인가? 내려가보자'란 생각이 문득 들어서 사다리를 딱 놓고 거기로 내려가서 뒤를 돌았는데 그 세 명은 그대로 있었다 그래서 정말 귀신이다 싶었다 그 시간에 구덩이에 사람이 있을 리가 없었다
감독님 포함해서 스태프들 까지 총 네 명이 내려가서 그 세 명을 촬영을 하면서 다가가서 한 스태프가 어깨를 잡자마자
거품을 물면서 기절을 했다 감독님과 다른 스태프들은 너무 놀라 가지고 "뭐 하는 거냐고 왜 그러냐고" 막 소리를 쳤는데 그 귀신들이 갑자기 천천히 일어나더니 터벅터벅 걸어오고 있었는데 얼굴이 보였는데 첫날같이 왔던 스태프들 이었다
"어 뭐지 쟤네들?"
너무 무서워서 기절한 애 들쳐업고 사타리를 타고 끌고 올라와 힘겹게 도망쳐서 방송국으로 복귀를 했다
후에 알고보니 그 감독님이 말하길 그날 그 세 명의 스태프들은 무당이 와 가지고 뺀 다음에 올라가는 중에 교통사고로 사망을 했다 재촬영을 갈 때까지 그 세 명의 스태프들이 죽었다는 그 사실을 생각 못 했는데 구덩이에서 얼굴을 보고 올라와 막 정신을 차린후에야 그날 첫 촬영을 끝내고 올라가는 과정에 교통사고로 세 명이 사망을 했고 장례식장도 갔다 온 게 생각이 난것이다
그래서 방송국은 난리가 났고 이대론 안 되겠다 위험하다 싶어서 당시 촬영했던 촬영본을 전부 다 방송국에서 보관을 하기로 하고 납량특집 방송을 일시적으로 중지가 되었다
그 어느 순간부터 납량특집이 뚝 끊겼던 거다 돈이 안되서 납량특집 방송을 안 한게 아니라 사고가 너무 잦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어떤 한 스태프들이 또 다른 흉가를 가서 연예인들이랑 같이 참여하는 그런 흉가 촬영을 하고 있었다 스태프들이랑 무당, 신인으로 잘 나가던 여자 연예인 한 명이라 3층짜리 건물 흉가 2층에 올라가니까 갑자기 여자 연예인이 동공이 뒤집혀 가지고 미친 듯이 웃으면서 30대 ~ 50대인 감독들이나 스태프들을 보면서 "너는 언제 죽을 거야", "너는 얼마 못 살겠네" , "니 엄마는 어떻게 죽었어" 막 이런 얘기를 내뱉었다
당시 여자 연예인은 신입에 나이는 20대였다
그 상황을 보면서 스태프들이 무당을 쳐다보았다 무당이 어떻게 해줘야되는 상황이였지만 무당도 동공이 뒤집히고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다 그러자 스태프들은 여자 연예인이고 무당이고 다 상관 없다면서 너무 무서워서 다 도망을 쳤다
그리곤 경찰을 대동해서 올라가보니 둘 다 기절해 있었다 이후에 그 여자 연예인은 정신 병원에 입원했고 무당은 안 좋은 선택을 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 시기에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많이 있었다
또 다른 촬영팀에서는 어떤 산에 있는 신사 같은 그런 느낌의 건물을 촬영을 하러 갔었다 그때 당시에는 옆에 퍼스트(조수)들이 무거운 카메라 필름을 같이 들고 다녔다 그래서 산을 타면서 촬영을 할 수 있는 장비들이 아니라서 장비들을 다 가방에 넣고 산을 타서 그 장소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도복 같은 걸 입으신 어르신이 위에서 내려와서 스태프들을 불렀다
"너희들 어디 가냐고"
스태프들은 "저쪽 위쪽에 신사 같은 게 있다고 해서 거기 촬영하러 가고 있습니다 어르신은 누구십니까?"라고 물어보니까 "내가 여기를 주름잡고 있는 귀신인데 너희들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 가지고 너희들 죽이러 내려왔다고" 웃으면서 얘기를 했다
스태프들이 그 얘기를 듣자마자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장비고 뭐고 다 던져 놓고 도망쳐서 내려오는데 한 분이 구르셔 가지고 안 좋은일을 당하셨다 나중에 경찰이나 119대원들이 와 가지고 조사를 했을때 발목에 밧줄 같은 게 묶인 흔적이 남아 있었다 그 귀신한테 붙잡힌 건지는 모른다
그런 일이 2000년 대 후반 때 스태프들 사이에서 다발적으로 막 일어나기 시작 했고 방송국에서 납량특집을 중단하고 그대신 공포 드라마 혼을 만들었는데 대박을 쳤다 그래서 드라마만 계속해서 주구장창 냈는데 사람들은 납량특집을 기다렸다
하지만 메인 방송사 3사는 사고가 일어나면 산재 처리도 해줘야 되고 이것저것 상황이 복잡해지는 문제로 납량특집이 전부 다 케이블로 넘어가기 시작했고 3사에서 납량특집이나 공포 촬영을 하던 감독님들을 케이블 TV에서 높은 연봉으로 데려갔다
그분들이랑 회의를 했던 게 '틀을 만들자 스태프들이 더 이상 사고를 당하면 안 된다 사고를 당하게 된다면 한국에서의
납량특집은 불가능해진다' 라는 식으로 그때 당시 활동했던 모든 감독들이 모여가지고 틀을 만들기 시작 했다 무당 검증과 사전 답사가 필요 했다 사전답사 없이 진행했다가 사고가 났던 경우가 너무 많았다 무당은 필시 동행을 해야 되서 전국 각지에서 진자 무당들을 찾았다
그렇게 해서 2000년대 2010년대 초중반에 나오기 시작했던 모든 납량특집들의 형식이 비슷해졌고 방송은 재미가 없어지고 납량특집이 시들시들 해지기 시작했다
납량특집을 더 이상 못 하겠다 라고 싶을 차에 한국 심령 협회 같은 데서 연락이 왔다 촬영 영상을 팔면은 우리들이 연구를 진행 하겠다는 연락이었다
이렇게 하면서 그 심령 협회랑 같이 협력을 해서 어떤 한 방송 케이블 방송들의 마지막 시즌들이 촬영이 됐는데 다시 납량특집이 없어지게 된 계기가 생겼다
당시 방송에 나왔던 무당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을 했다
그래서 듣도 보도 못 했는데 자기가 엄청난 신을 모시고 있다는 가짜무당들이 엄청나게 꼬이기 시작 했다 무당도 아닌데 방송국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서 자기 집을 막 신당처럼 꾸미거나 돈을 빚져서 한옥 건물을 사서 신당을 꾸민 가짜무당들이 방송국에 지원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작가들이 진짜 무당인지 직접 찾아갔는데 사람을 써 가지고 손님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무당이 한 마디만 하면은 어떻게 아셨냐고 진짜냐고 하면서 맞장구를 쳐줄 수 있는 연기자들을 고용했다 그러다 보니까 진짜 가짜를 구별을 할 수가 없게 되니까 그냥 좀 영험해 보이고 얼굴이 좀 반반한 애들로 스카우트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사고가 또 다시 일어났다 마지막 시즌이라 여기서 성공을 해서 계속 이어나갈지 아니면 여기서 끝낼지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그런 무당들이 꼬인것이다
정말 많은 사고가 있었다 이때가 막내였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감독님 쫓아다니고 사수 쫓아다녔다
그러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장례식장에 갔다
감독님이 촬영을 하다가 "옷 사이즈 몇 입어?" 라고 물어보시면 "저 몇 입습니다" 이러면 "아 그래 알았어" 한 다음에
장례식장 가서 옷 대여해 주는 옷 입고 상 치르고 했었다
이제 그 정도까지 되니까 케이블 TV에서도 감당을 할 수가 없었다 사람이 계속 죽는데 더 이상 감당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감독님들이나 주변에 있는 스태프들끼리 사건을 공유했는데 대체적으로 진짜 무당들이 있는 감독들 같은 경우에는 사고가 없었다 근데 얼굴 반반한 무당들이 있는 촬영지에만 유독 사고가 일어났다
어떤 사고가 있었나 얘기를 들어보니까 어느 날 흉가 촬영을 갔는데 무당이 자기 몸으로 접신을 해서 여기 있는 영가들과 얘기를 해 보겠다고 접신을 해서 영가들이랑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그 무당이 조명을 딱 손으로 잡고 스태프를 내려찍었다 그러더니 웃으면서 "무당도 아닌 것이 여기 와 가지고 무당 행세하고 있네 너무 가소롭고 어이가 없어서 내가 너희들 다 잡으러 왔다고" 말을 했다 스태프들은 아연실색 하면서 다 도망쳐나온 사건이 있었다
어떤 한 무당 같은 경우에는 수살귀 촬영을 하러 갔다 넋 낚는 거 아무나 못 하는데 유명한 그런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서 넋 굿을 시작했는데 무당이 물속을 들어가서 그대로 죽어서 안 나오는 사건도 있었다
그러고 나서 결국 납량 특집은 사라졌다
출처: 돌비공포라디오 FAST 아스라: 유튜브 링크
유튭에도 귀신쫒는 애들 있던데.
갸들도 좀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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