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크레도스 몰고 다닐 시절...
뒷범퍼 후진하다 나무박아 심하게 긁힌 흔적을 남기고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오른쪽)
그러다가 동네 골목 교차로에서 왼쪽 측면을 받쳤습니다...(7:3)
받친곳은 왼쪽 앞,뒤 문짝...뒷범퍼는 아슬하게 해당사항 없었지요...
L보험사에 연락하고 나이드신 직원분이 오시더니 차를 한번 둘러보시더니
자기 자동차키를 꺼내시고 사고나지도 않은 뒷범퍼 완쪽구석을 순식간에 긁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 귓말로 하는말 "범퍼도 갈으시고..보시기에 티전혀 안나져? ㅎㅎㅎ"
그날이후 전 그분과 5년간 인연을 맷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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