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회원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고속도로 4중 추돌중 제가 3번째에 있었고
4번째 1톤 트럭이 정차중에 있는 제차를 추돌하여 생긴 사고 입니다.
차량 파손정도는 트렁크쪽과 뒷유리창까지 파손이 되었고 충격으로 인한 앞차 추돌로
차량 앞 범퍼파손 본넷이 위로 들렸습니다. 충격이 상당했습니다.
당시 저는 집사람과 함께 타고 있었고 집사람은 임신 5개월째 입니다.
다행히 태아는 무사한걸 확인하였고
지금은 둘이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목,어깨,허리에 통증이 있고 집사람은 어깨와 다리쪽에
멍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험회사 직원이 방문했는데 완전 건성으로 말하고 빨리 합의 보려고
정신없게 말을 막 하다가 저희가 좀더 병원에 있겠다 하니까
"그럼 전 가보겠습나다" 이 말과 명함만 남긴채 휑~하니 가버리더라구요
너무 기분이 나쁘고 화가나는데 이런일을 잘 당해보질 않아서
어찌 대응해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부디 보배회원님들께서 제게 가르침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조속히 잘 해결되시길 빌어요;;ㅎ
1. 오자마자 분주하게 이것저것 설명하며 빠른 합의 종용
2. 피해자가 거부하고 치료를 하겠다고 하면
3. 쿨하게 치료 받으라고 하고 감
4. 원래 진단받은 주가 다 되면
5. 몸의 이상유무를 체크하고 아플 시 의사에게 얘기하여 진단일수 조정
6. 최초 진단 일수가 지나면 보험사에서 똥줄타기 시작
7. 그때부터 자꾸 전화옴
8. 합의금액 쇼부 들어옴
9. 처음에는 낮은 금액부터 부르다가
10. 주당 50만원 이상 합의금 부르면 합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임산부는 일반 합의와 틀립니다 명심 또 명심
신경끄고 치료받고계심 두번 세번 찾아옵니다.
그럼 반대로 님께서 더 쿨한척 하세요. 치료 더 받겠다고...
그놈들 점점 더 똥줄타서 안절부절 못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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