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후미 추돌 당했습니다.
그때 휠이 약간 찌그러져서 복원하는것으로 합의봤고
타이어도 똑같은 모델로 신품으로 교환받았습니다.
( 앞타이어 한쪽만 신품으로 교체 )
문제는 그 후부터 발생하는데
노면을 심각하게 타는겁니다.
우리나라 도로는 참 아름답게 만들어서 평평하지 않잖습니까?
제 차는 거기에 노면을 타는거 같아요.
그래서 어떤 도로를 가면 핸들이 왼쪽으로 약간 틀어야 일직선으로 가고
어떤 도로를 가면 핸들을 정방향으로 놔야 일직선으로 갑니다.
전 -_-; 이 문제가 얼라가 틀어져서 그런줄알고 어제 땀 뻘뻘 흘려가며 얼라맞추러 갔는데
오히러 얼라는 정상범위에 있었고, 핸들 틀어진것은 잡아주시더군요.
그 다음 공기업을 36으로 맞춰 있는것을 40으로 올렸구요.
그후 더 심하게 핸들이 틀어지는겁니다 - _-;
보통은 노면을 탄다 함은 요철이라든지 그런 도로에 가면 핸들이 휙휙 돌아가는것을 말하는데
어느 도로를 가면 핸들을 1~2도정도 틀어야 일직선으로 가고
어느 도로를 가면 핸들을 정방향으로 놔야 일직선을 가고
아마 이런 부분도 노면을 타는것과 연관되어 있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이번에 타이어 공기압도 증가시켰으니 더더욱 노면을 타겠죠;;
그리고 차 자체도 핸들을 놓으면 천천히 오른쪽으로 쏠리길레 얼라를 보러 간것인데
지금 이 상태에선 얼라를 보는 의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게 앞타이어 한쪽만 새것으로 교체한것이라서 봐봤자 의미가 없다고 무조건 쏠린다고 하더군요.
( 트레드가 같은 모델이더라도 마모도가 좀 다릅니다. )
맞추려면 타이어 바꾸고 맞추자고 해서.. 어제는 핸들만 조정한겁니다.
그런데 핸들 조정해도 너무 민감해서 기울어진 도로는 한쪽으로 쏠리더라구요.
그래서 한적한 국도 중앙선으로 달려보니 그때는 또 정상인고
이마저도 어떤 도로는 또 쏠리고 -_-;
이거.. 트레드에 따라서 핸들이 틀어지기도 하는건가요?
V4 ES 만 하나 구해서 반대쪽 쓰던타이어 빼고 신품 넣어주면 나아질지 궁금합니다.
네짝 다 교환하기에는 비용이;;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때 휠이 약간 찌그러져서 복원하는것으로 합의봤고"
이게 쏠림 원인입니다.
휠도 신품으로 교환 하셔야 됩니다.
그냥 뒤로 보내면 안될까요? 차라리 앞쪽 타이어 교환하고 기존 휠과 타야는
뒤로 보내면.....
고속주행시 떨림이라든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휠림에 손상이 가면 고속 바란싱이 무너집니다.
주행중에 차가 쏠리는 것이 이유이구요.
글쎄요. 주행시 핸들에서 떨림 분명 느껴지실 겁니다.
카센터에서 하체를 아무리 떠봐도 원인 못찾는다 할 겁니다.
위치 교환은 왠만해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당연히 타이어 편마모 심해지구요.
더 재수없으면...
쏠림만 있을 뿐이에요.
차 자체의 쏠림은 신품 타이어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핸들 쏠림도 신품 타이어(한쪽만)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더라구요.
차라리 뒤타야 버리고 앞타야를 휠과 함께 뒤로 보내버리고
신품 타야 구해서 앞으로 가져오는게 어떨지..
앞뒤는상관없고요크게
핸들떨리면 휠바란스인데 얼라이는 쏠림이지만 정상이라고하시니
현재는 타이어쪽이 문제잇는걸로보입니다
V4 ES 신품구해서 반대쪽에 낑궈주는 수밖에 없겠네요.......
시끄러워서 싫었는데 어쩔수가 없....
현제 한쪽만 신품 낑궈진 상태로 1000KM 정도 탔는데 괜찮을까요?;
무게가 2T이 넘는 차량이라... 카니발2입니다;
v4 자체가 좋은타이어는아닌지라..어느정도 감수하셔야됩니다
공기압지금보다 조금더낮추셔서 타보시고요 아마 공기압이 높아
핸들이가벼워서 쏠릴수도잇습니다
차 찾아서 몰아봤는데 너무 핸들이 무거워 공기압을 36에서 40으로 올렸더니
핸들이 가볍고 현상은 더 심해지더군요 -0-; 물론 36일때도 쏠렸구요.
아.. 뒤쪽 씹힌 자국 있는데 그냥 뒤쪽은 중고타야로 갈아야 할까봐요..
길어야 3년같은데.. 많이 타봤자; 아참..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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