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솜씨도 없지만 너무 짜증나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저도 한 성격해서 인지 욱 하는 성질머리댐에 아직도 제가 너무 했나 싶기는 하네요.
자세히 적으면 안될거 같아 이니셜만 적어볼게요.
요즘 낮시간에 저희 강아지랑 산책을 자주 합니다. ㄷㅂ구청 뒤편에서 자주 쉬기도 하고요.
몇달전 멀쩡한 고기부페집이 내부 수리하더니 다른 고깃집으로 바뀌더군요.
와이프랑 한번 가야겠다 생각한것도 있고 요즘 경기에 뒷골목상가에 오픈한거며...
팔아줘야겠다 싶은 맘이 강했어요..
드디어 낮시간에 둘이서 돼지갈비에 맥주 한병 시켜 먹었어요...
그날따라 구청 직원들이 약 50테이블 되는 식당을 가득 채웠더군요...
그런데....남자 알바가 손님테이블에 주는 물병 있잖아요... 그걸 테이블 치우다 입에대고 마시는거여요..ㅎㅎ
그래 주방 가서 저것도 설거지 하겠지...
두번째 방문... 이번에는 오후 3~4시경 갔어요..
그날은 돼지갈비에.. 소주 한병. 냉면 먹고 나왔어요..
세번째 방문... 이날은 날도 너무 덥고 집에서 뭐 먹기도 짜증나서.. 또 그식당에 갔어요.
어라...이날은 홀 써빙 하는분이 서양인 여자분이더군요..
이날도 돼지갈비에 공기밥 하나 소주 하나 주문 했는데.
휴대용 가스에.. 삼겹살 굽는 판 있죠... 그걸 가져오더군요...멍~~~
아니 돼지갈비인데.. 왜 이걸 주냐니... 사장 부인이 자기들은 원래 이렇게 하는거래요..
10일 사이에 3번째 방문인데.. 두번은 숯불이더니 오늘은 뭐냐니.
갑자기 버벅 이더니 전에는 잘못준거 같다더군요...
그때 옆을 보니 남자 사장이 보이길래 불렀죠... 전에는 숯불이더니 오늘 왜 이러냐니..
자기들은 숯불에 준적 없다고 또 그러다가 구체적으로 답 하니 갑자기 직원들 핑게를 대더군요.
에라이... 그냥 더운데 먹고 나가자 싶어서 먹는데..돼지갈비를 프라이팬 같은데 구우니 더 짜더군요...
또 짜증 나는판에 그 넓은 테이블 두고 하필 모녀 손님(초딩. 유치) 을 저희 옆테이블에 똭~
와이프 한테 이야기 했어요. 우리 아깝지만 그냥 나가자.. 화나서 못 먹겠다...
카운터 가서 계산 하는데.. 울 와이프 그 사장 부인에게 이야기 했어요. 불판 너무 한거 아니냐고..
음.... 조금 짜증 내었어요..ㅎㅎㅎ
근데.. 그 사장 부부 .. 자기들이 뭐 잘못 했냐고... 음.... 여기서 전 못 참겠더군요.
고성 서로 오가고.. 제가 씹원짜리 먼저 했고요..그순간 영업방해로 걸릴까바..
식당 앞으로 나와서 말다툼 심하게 했네요... 남직원 한명이 말리긴 햇지만.... 그직원도 말한마디 안하더군요..
하여간 원래가던 다른 식당가서 꼬이 구워먹고 하기는 했어요.
적자 나서 숯불 사용 그만 할수도 있어요. 이해 합니다.
구체적 이야기를 해도 계속 말도 안되는 거짓말 하고.. 급기야 직원 핑계를 대는데.. 격분 했네요.
이제는 가본적 있는 확인된 집만 가보렵니다..
어제 너무 짜증 나서 적어봣어요...^^;;
서울 ㄷㅂ구 입니다....^^
그런데.. 안타깝네요... 저도 예전 일식당을 해본적 있어서 맘 아프네요...
우크라이나 엘프던가요?
미국인 같니.??.............. 모르겠데요...ㅎㅎㅎㅎ
우크라이나 확실히 아닙니다.
뭐 다음부턴 안 가면 그만이죠^^
남자 직원 팔뚝에 문신들이..ㅎㅎ
저런덴오래못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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