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프라이드 1.6를 타는데요..이번이 두번째 타이어 교체인데..앞전은 차량 출시때 나온 금호 순정이였고..
이번엔 VENTUS V12 evo 로 바꾸면서 얼라이먼트로 보고..
바로 출장이 있어서 고속도로 주행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왜..커브 구간에 도로 진행 방향으로 홈이 나 있는 길이 있잖아요..?(배수를 원활히 하기 위함이라는데..)
그 구간을 주행하면 차량 롤링(?)이 심하게 옵니다..
꼭 대교 위에서 강풍을 만나듯..차량이 움찔움찔하는게 몸으로 느껴질 정도로요..
벤투스 타이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다른 타이어와 다르게 홈이 지름 방향으로 깊게 파여 있거든요..
타이어 홈과 도로 홈이 맞물려서 그러는지..
타이어 장착점에 문의하니 벤투스가 접지력이 좋아서 노면을 타서 그런다는데..
다른 횐님들도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이 계신지..
이제 타이어 바꾸고 일주일 정도 되는데..고속도로 탈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요ㅜㅜ
참고로 뉴프라이드 타이어 사이즈는 195/55/R15 입니다..
타이어 접지력이 좋아서 차가 비틀거리는 느낌이 드는게 정상이라는데
차가 비틀거리니까 불안불안, 코너는 더 불안
전 브릿지스톤 타이어(이름은 몰라요 ㅎ)
천안-논산간 구간에도 노면을 많이 타구요..호남에서 순천가는 새로 새긴 고속도로에서도 제법 많이 롤링 있었습니다..
v12보다 ps3가 심하더라구요...--;;;
예전 부터 느끼던 거라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타이어가 문제인지..위에 애기님 말씀처럼 고속도로 부실공사인지..에휴..
저는 205/50/R15 끼움니다. 195/55/R15 끼울때 보다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을 받아서요.. 타이어는 아주 맘에 듭니다. 고속주행에도 잘 잡아 주고요.. 이용하는 고속도로는 원주-제천 중앙고속도로와 서울-강릉, 속초-동해 영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입니다. 180km/h 속력에서도 문안하더라구요... 제 출퇴근길은 원주-신림-주천-영월 국도를 이용하는데.. 커브길에서도 잘 잡아주고 주행 속도도 좋습니다. 소음은 좀 높구요. 단, 타이어 마모가 많다는
전 225/45/17 입니다
키친님 기존 순정타이어보단 고성능에 커브길 주행안전성도 높을텐데 말이죠
얼라이 안보신줄 알았는데 얼라이도 보셨다니 좀더 적응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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