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껍니다
간석오거리의 주옥같은 교통상황을요
오거리에다 고가도로 지하도로 거기에 지하철역까지 있는 매일 출퇴근시 전쟁통을 방불케 하는 곳인데요
어제 퇴근중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범퍼만 달랑 거릴 정도)가 났어요
근대 근처에 대기하던 렉카 3대가 사고차량 두대를 애워쌉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지들끼리 사고사진 찍고 락카 칠하더니 맘대로 차빼려고 하는거 말렸더니
차막히는데 차 빼야한다고 지랄하더라구요
정작 지들이 3차선중 2차선을 처막고있으면서
제가 강력하게 항의하니 저는 포기하고 상대 차주한테 (30대초반 여성분) 가서 차빼야하니 차옴겨주겠다고...
여성분은 당황에서 어버버하는거 내 일 아니니 그만 둘까 하다가 그것도 말렸네요
그러니까 기사새끼들이 니가 남친이냐 니가뭔데 지랄이냐 쌍욕부터 언성을 높이길레 싹 무시하고 상대차주한테 잘 설명하고 폰으로 사고상황 사진찍고 운전이 가능한 상태여서 저희가 직접 길가로 옴겼네요...
이 빌어먹을 새끼들 법적으로 처리할수 있는 방법 없습니까??
차분히... 사진 및 동영상 찍어.. 불합리한 부분... 신고 하세요.. 그편이 맘 편하실 겁니다....
아주 그냥.. 인간이 아님 .. 원숭이정도..
님 아주 잘하셨습니다~~!!!!!!!!!!!!!!!!!
신나게 쏘고 오라고 해요~ 기름만 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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