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아반떼MD 차량 구매했습니다.
한데 차량출고 두달이 지나자 무슨 이게 차인지 골동품인지 모르겠네요.차값을 2천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차를 수리하려고 산 것 같네요.
자꾸 고장나서 제가 직접 차를 가지고 정비소에 간 내역입니다.
1.방지턱 넘을때 삐그덕소리 : 토션바 교환.(정비소 2회방문)
2.리콜대상 항목: 주유구 오링 교환.(정비소1회방문)
3.전동시트 잡소리: 시트 레일교환.(정비소2회방문)
4.본넷 도장불량: 본넷 도장 재시공.(정비소2회방문)
5.라이트 조정불가(불량): 라이트교환(HID).(상동)
6.시동 안걸림 현상: 브레이크 스위치 교환.(정비소2회,긴급출동1회)
7.뒷쪽시트 안잠김현상: 윤활유 주입.(정비소2회)
8.트렁크 문열때 삐그덕소리: 윤활유 주입.(정비소1회)
지금까지 약6개월을 타면서 생긴 문제로 제가 직접 차를 가지고A/S받은 내역입니다.
한번 정비소 갈때마다 왕복 30Km의 거리를 왔다갔다했구요.
시간과 돈낭비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더욱 어이 없는것은 위의 항목중 2,6번항목은 현대자동차 문의결과 리콜 대상 목록이었다는데 연락한번도 없었고,
정작 정비소에 갔을땐 리콜 대상 항목인데 부품이 없어서 교환을 못해주고 있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고객이 죽고나면 수리해주겠다는식에 생각인것 같네요~
구매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아 A/S를 이렇게 많이 받아 보신분이 계신가요??
처음 한두번은 재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지나쳤지만 이젠 정말 화밖에 안나네요~
이말을 현대차 담당 주재원과 통화시 얘길했더니 담당 주재원의 말. "이제 고칠건 다고친거 같은데 앞으론 괜찮을거 같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목잡고 뒤로 넘어 갈거 같아서 그냥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지금 생각은 차를 팔려고 하는데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와엡도 삐그덕거리는디
왜샸냐는식의 댓글은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팔고 다른차 가시는게(흉다이쓰레기아제외) 정신건강에 극도로 이로우실것 같네요
수업료라고 생각하시구요 흉다이쓰레기아수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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